국힘, 장외투쟁 예고…"사즉생 결기로 공소취소 특검 저지"

기사등록 2026/09/29 18:03:34

최종수정 2026/09/29 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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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폐지·민생 파탄 등 대해 투쟁 예정"

"10월 2일 검찰청 폐지…추가 집회 의견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민주헌정 수호 국민대장정 도보투쟁' 출정식에서 출정사를 하고 있다. 2026.03.03.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민주헌정 수호 국민대장정 도보투쟁' 출정식에서 출정사를 하고 있다. 2026.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29일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기 위한 장외투쟁 개최를 예고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장외투쟁은 10월 3일에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서울역에서 숭례문까지 (장외투쟁을) 하는 것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장외투쟁을 두고 "검찰청 폐지와 보완수사권 폐지 등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이슈에 대해, 사법체계가 무너진 것과 더불어 이재명 정부의 민생 파탄, 부동산 문제 등 국민들이 울분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 투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헌법이 파괴되고 민주주의를 훼손시킨 이재명 정부에 대한 규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10월 2일에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검찰청이 폐지된다. 그런 의미에서 10월 1일이나 2일에 다시 한 번 집회를 추가적으로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의견이 나왔다"며 "아직 날짜는 최종적으로 정리되지 않았다"고 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 윤석열 정부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을 수사하는 이른바 '공소취소 특검법' 처리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 "공소취소 만큼은 죽어도 안 된다는 사즉생의 결기로 공소취소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당내 의원들을 향해 "당론으로 공소취소 특검법을 반대하는 것에 동의해달라"고 했고, 의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무능한 정부, 무능한 대통령에 맞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특검으로 54조원 국민 손실을 끼친 참극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우리 국민들을 위해 필요한 특검은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한 공소취소 특검이 아니라 1500만 개미 투자자들을 위한 레버리지 특검"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론으로 레버리지 특검을 제안한다"며 "다수당의 힘으로 폐기되고 부결되고 거부권이 행사돼도 22대 국회가 아니면 23대 국회에서라도 국민의힘이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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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외투쟁 예고…"사즉생 결기로 공소취소 특검 저지"

기사등록 2026/09/29 18:03:34 최초수정 2026/09/29 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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