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적립형 분양주택' GH,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상

기사등록 2026/09/29 1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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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협력 분야…금융·세제 등 제도 개선

[수원=뉴시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오른쪽)과 이의영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H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오른쪽)과 이의영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H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GH는 '전국 최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모델로 무주택 국민들에게 내 집 마련 주거사다리 지원' 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초기 자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새로운 공공분양 모델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공급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까지 다진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분양자가 분양가의 10~25%에 해당하는 지분을 먼저 취득해 입주한 뒤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나눠 취득하는 방식이다. 국내 1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원 광교 A17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 600세대 중 240세대에 지분적립형 방식이 적용된다.

GH는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을 이끌어내 전용 대출상품 개발 기반을 마련했으며 법인세 및 보유세 부담을 완화했다. 특별공급 대상에 청년과 신생아 가구를 신설하는 등 실제 수요자 맞춤형 공급기준 마련에도 기여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 달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통해 공공분양 물량의 일정 비율(약 15%)을 지분적립형·수익공유형으로 공급하기로 하면서 전국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용진 GH사장은 "지분적립형 주택이 국가 주택정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 사업 실행력을 더욱 높여 서민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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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적립형 분양주택' GH,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상

기사등록 2026/09/29 17:37: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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