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0억 투입해 내년까지 제조공정 디지털 전환
중소 기자재 기업 시제품 제작·공정 자동화·인력양성
경남 양산 친환경선박 하이브리드추진 실증센터 개소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조선해양설비(플랜트)산업 신규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실증센터 조감도. 2023.07.24.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23/NISI20230723_0001322667_web.jpg?rnd=20230723182741)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조선해양설비(플랜트)산업 신규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실증센터 조감도. 2023.07.24. (사진= 울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선박 배관과 핸드레일 등 철제 의장품의 설계 도면을 3차원(3D)으로 구현하고 자동 용접·절단 장비와 연계해 제작하는 실증시설이 울산에 문을 연다.
산업통상부는 30일 울산 남구 테크노산업단지에서 '철의장 제조공정 디지털트윈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의장은 선박에 설치되는 배관·핸드레일·케이블트레이 등의 철제 기자재다. 다품종 소량 생산이 많고 영세 중소기업이 주로 제조해 자동화가 더뎠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센터는 철의장 도면을 3D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한 뒤 자동 용접·절단 장비와 연결해 제작 전 과정의 인공지능 전환 기술을 실증한다. 지역 기자재 기업의 공정 자동화와 시제품 제작, 현장 인력양성도 지원한다.
센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각 95억원씩 총 190억원을 투입하는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센터가 조선 기자재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어 K-조선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변곡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경남 양산에서는 '친환경선박 하이브리드추진 육상실증센터'도 문을 연다. 실제 선박 운항 조건을 모사해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의 성능을 검증하고, 국내 기자재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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