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석남초 통학로 정비한다…12월초 완료 목표

기사등록 2026/09/29 1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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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구재용 인천 서해구청장이 석남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해구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구재용 인천 서해구청장이 석남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해구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해구가 석남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에 나선다.

서해구는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석남초교 정문과 후문 일대에 총 190m 규모의 안전보행로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내달 공사에 착수해 12월 초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문 앞 횡단보도를 남쪽으로 약 30m 떨어진 성문교회 인근으로 옮긴 뒤 횡단보도부터 학교 정문까지 폭 2m, 연장 60m의 보행로를 새로 만든다. 이 구간에는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도 설치해 차량 속도를 제한할 계획이다.

후문 주변도 함께 개선한다. 가좌여자중학교에서 석남초 후문으로 이어지는 이면도로에 폭 1.5m, 연장 130m의 보행로를 조성하고 노후 보도블록과 방호울타리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보도와 차도가 명확히 분리되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 학생과 차량이 뒤섞이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 5월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8월 구청장 주관으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여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23일 석남초 신관 풀빛관에서 학부모와 주민, 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구는 현장점검과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최종 설계에 반영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인 만큼 안전을 가장 우선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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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 석남초 통학로 정비한다…12월초 완료 목표

기사등록 2026/09/29 15:38: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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