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윤남노와 어머니.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캡처)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1060_web.jpg?rnd=20260929154017)
[서울=뉴시스] 윤남노와 어머니.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 캡처) 2026.09.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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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셰프 윤남노가 어머니와 2년간 이어온 냉전을 끝내고 화해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에는 '남노 찐 어머니 등판? 엄마표 참치김치찌개 먹고 2년 만에 화해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남노는 '윤남노포' 1주년을 맞아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제작진에게 "가게에 엄마가 한 번도 안 왔다"며 어머니와 냉전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윤남노는 어머니와 약 2년간 대화를 거의 나누지 않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갈등은 이어폰 때문에 생긴 오해에서 시작됐다. 윤남노는 "내가 메뉴를 짤 때 집에 혼자 있어도 이어폰을 낀다"며 당시 어머니가 자신을 불렀지만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이를 두고 아들이 성공한 뒤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어머니는 "이 자식이 좀 성공했다고 무시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야, 너 나 무시하지 마'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남노는 당시 어머니가 "'흑백요리사' 나가더니 변해서 사람을 무시한다. 밖에서도 그러고 다니냐. 너를 도와준 사람들에게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이어폰 때문에 생긴 오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는 윤남노에게 사과했다.
윤남노는 냉전 중에도 어머니를 위해 돈을 모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처음 하면서부터 몇십만 원씩 빼서 2000만원 모아놨다. 엄마 여행 보내주려고"라고 말했다.
어머니 역시 아들을 보지 못할 때 유튜브를 보며 안부를 묻곤 했다며 자신이 오해한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윤남노는 "의미 없는 다툼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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