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R&D 도전 보상제' 신설…"협력사 초기 개발비 최대 50% 선제 지원"

기사등록 2026/09/29 1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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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파트너스데이' 개최

맞춤형 동반성장 비전 제시

[서울=뉴시스]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SK하이닉스는 유망 협력사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도전 보상제'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전날 협력사들과 함께 '2026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CTO), 이병기 양산총괄(CPO) 등 주요 경영진과 실무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혁신 ▲품질향상 ▲동반성장 ▲ESG 등 총 4개 분야에서 11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서 동반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협력사의 성장 주기에 맞춘 상생 모델을 구축해 단계별로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먼저 기술 개발 단계에서는 유망 협력사를 기술 혁신기업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기술 개발에 필요한 지식재산과 시료도 지원한다.

'R&D 도전 보상제'를 신설해 초기 개발비를 최대 50%까지 선제 지원하고, 기술 개발에 실패하거나 구매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기술적 성과와 기여도를 반영해 사후 정산하기로 했다.

테스트 · 검증 단계에서는 협력사가 개발한 기술을 실증 및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양산 단계에서는 시설 투자와 생산 역량 확보를 돕고, 인재 확보와 육성 분야의 지원도 지속한다.

SK하이닉스는 "성장 주기 맞춤형 상생 모델을 활용해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밑거름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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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R&D 도전 보상제' 신설…"협력사 초기 개발비 최대 50% 선제 지원"

기사등록 2026/09/29 15:44: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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