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6415가구 도시가스 신규 공급한다…606억 투입

기사등록 2026/09/29 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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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공모 선정 산청·밀양·통영 2695가구

도 자체 배관 설치지원 사업으로 3720가구

[창원=뉴시스] 경남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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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올해 국비 공모사업과 도 자체사업 포함 총사업비 606억원을 투입해 6415가구 도시가스 신규 공급을 추진한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산청군·밀양시·통영시 3개 시·군은 지난 7월 산업통상부 주관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 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0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산청군 32.5㎞, 밀양시 14.1㎞, 통영시 7.3㎞ 등 총 53.9㎞의 도시가스 배관을 구축해 2695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산청군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9.8%로 도내 도시가스 보급 17개 시·군 중 가장 낮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1차로 신안면·단성면 1431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향후 신등면 등 1206가구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신안면과 단성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가스 보급률은 17%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밀양시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44%로 도내 8개 시 중 가장 낮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상남면 일원 1075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통영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81.4%인데 이번 사업은 천연가스 생산기지 인근임에도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광도면 덕포리 18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남도는 올해 자체 도시가스 공급 사업으로 시군·도시가스회사와 함께 104억원을 투입해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3720가구 추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비 공모사업 2695가구, 도 자체사업 3720가구를 합쳐 총 6415가구가 새롭게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권대혁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난해 말 기준 경남 도시가스 보급률은 81%로 광역도 기준 경기도 84%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며 "하지만 도시가스 공급은 도민의 주거 복지와 직결되는 가장 기초적인 에너지 복지인만큼 앞으로도 서부경남 지역을 비롯한 경제성 부족으로 소외됐던 지역에 대한 조기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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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6415가구 도시가스 신규 공급한다…606억 투입

기사등록 2026/09/29 15:03: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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