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암 채취…中 독자 시추 기록 경신
![[서울=뉴시스]중국의 첫 자체 건조 심해 시추선 '멍샹(夢想)'호가 남중국해에서 약 5000m급 심해 시추에 성공하고 현무암 시료를 채취해 중국 독자 해양 시추 신기록을 세웠다. 멍샹호 자료 사진. <사진출처: 웨이보> 2026.09.29](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813_web.jpg?rnd=20260929135445)
[서울=뉴시스]중국의 첫 자체 건조 심해 시추선 '멍샹(夢想)'호가 남중국해에서 약 5000m급 심해 시추에 성공하고 현무암 시료를 채취해 중국 독자 해양 시추 신기록을 세웠다. 멍샹호 자료 사진. <사진출처: 웨이보> 2026.09.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의 첫 자체 건조 심해 시추선 '멍샹(夢想)'호가 남중국해에서 약 5000m급 심해 시추에 성공하고 현무암 시료를 채취해 중국 독자 해양 시추 신기록을 세웠다.
29일 중국 자연자원부 등에 따르면 멍샹호는 최근 남중국해에서 30일간의 시험 과학시추 임무를 마치고 광둥성 광저우로 귀항했다.
이번 임무에서 멍샹호는 최대 수심 4929.17m 해역에서 작업했으며, 해저면 아래 최대 864.77m까지 시추하는데 성공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수행한 해양 과학시추 가운데 가장 깊은 기록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시추 장비를 이용해 길이 4.27m의 현무암 시료를 확보했다.
중국 측은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에 이어 시추선을 이용해 심해 해양분지에서 경암 시료를 채취한 세계 세 번째 국가가 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임무에서 선박 탑재 원격조종 무인잠수정(ROV) 2대를 수심 4000m 해역에 투입해 총 358시간 이상 운용했다. 한 차례 연속 운용시간은 최대 103시간에 달했다.
또 국제공동해양시추프로그램(IODP) 기준에 따라 선상에서 시료 분류와 절단, 스캔, 검사, 보관 등 처리·분석 작업을 수행했다.
이번에 확보한 시료와 관련 데이터는 남중국해의 해저 확장 과정 등 핵심 지질학적 문제를 규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남중국해의 해양환경 변화 연구와 초심해 에너지 자원 탐사·개발에도 활용될 것으로 중국 연구진은 기대하고 있다.
멍샹호는 중국이 자체 설계·건조한 첫 대양 시추선으로 2024년 정식 취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중국 자연자원부 등에 따르면 멍샹호는 최근 남중국해에서 30일간의 시험 과학시추 임무를 마치고 광둥성 광저우로 귀항했다.
이번 임무에서 멍샹호는 최대 수심 4929.17m 해역에서 작업했으며, 해저면 아래 최대 864.77m까지 시추하는데 성공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수행한 해양 과학시추 가운데 가장 깊은 기록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시추 장비를 이용해 길이 4.27m의 현무암 시료를 확보했다.
중국 측은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에 이어 시추선을 이용해 심해 해양분지에서 경암 시료를 채취한 세계 세 번째 국가가 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임무에서 선박 탑재 원격조종 무인잠수정(ROV) 2대를 수심 4000m 해역에 투입해 총 358시간 이상 운용했다. 한 차례 연속 운용시간은 최대 103시간에 달했다.
또 국제공동해양시추프로그램(IODP) 기준에 따라 선상에서 시료 분류와 절단, 스캔, 검사, 보관 등 처리·분석 작업을 수행했다.
이번에 확보한 시료와 관련 데이터는 남중국해의 해저 확장 과정 등 핵심 지질학적 문제를 규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남중국해의 해양환경 변화 연구와 초심해 에너지 자원 탐사·개발에도 활용될 것으로 중국 연구진은 기대하고 있다.
멍샹호는 중국이 자체 설계·건조한 첫 대양 시추선으로 2024년 정식 취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