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호 여자축구, 한일전 11년 무승 한 풀고 결승 갈까[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9 1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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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30분 준결승전…사상 첫 결승행 도전

[후쿠로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1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F조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후반 한국 윤수정이 팀의 첫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9.21. hwang@newsis.com
[후쿠로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1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F조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후반 한국 윤수정이 팀의 첫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나고야(일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11년 묵은 한일전 무승 한을 풀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오를까.

신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대표팀은 29일 오후 7시30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대회 준결승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미얀마(5-0 승), 방글라데시(8-0 승)를 연파한 뒤 북한과 최종전에서 1-1로 비기며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난적 우즈베키스탄과 난타전 끝에 6-3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한국 여자축구는 사상 첫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노린다.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동메달을 딴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 땐 8강에서 탈락했다.

[후쿠로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1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F조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전반 한국 지소연이 돌파하고 있다. 2026.09.21. hwang@newsis.com
[후쿠로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1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F조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전반 한국 지소연이 돌파하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결승 길목에서 만난 상대는 개최국이자 강호인 일본이다.

역대 여자 국가대표팀 맞대결 전적에서 한국은 4승 12무 20패로 크게 열세다.

2015년 8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서 2-1로 이긴 이후 11년째 승리가 없다.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20득점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력을 자랑했다.

대만과 베트남, 태국을 완파하며 3연승을 달렸고, 8강에서도 필리핀을 4-0으로 가볍게 눌렀다.

한국엔 6골로 대회 득점 1위를 달리는 다카라다 사오와 5골의 가미야 지이나 등이 경계 대상으로 꼽힌다.

[후쿠로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1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F조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후반 한국 윤수정이 팀의 첫 번째 골을 넣은 뒤 최유리와 기뻐하고 있다. 2026.09.21. hwang@newsis.com
[후쿠로이(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1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F조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 후반 한국 윤수정이 팀의 첫 번째 골을 넣은 뒤 최유리와 기뻐하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신상우호에선 5골을 넣은 미드필더 김민지(서울시청)와 4골의 최유리, 3골의 윤수정(이상 수원FC위민)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 지소연(수원FC 위민)이 중심을 잘 잡으면, 한일전 깜짝 승리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가다.

한편 한일전에 앞서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선 북한과 중국의 준결승전이 열린다.

한국과 북한이 모두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오는 2일 결승전에서 또 남북 대결이 성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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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호 여자축구, 한일전 11년 무승 한 풀고 결승 갈까[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9 12:15: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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