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1일 청주서 경기
![[서울=뉴시스] 2026 박신자컵 포스터. (사진=WKBL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715_web.jpg?rnd=20260929114422)
[서울=뉴시스] 2026 박신자컵 포스터. (사진=WKBL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12년 만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선수단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유니폼을 입고 10월 청주에서 다시 코트에 나선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고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일정을 마친 대표팀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새 시즌을 앞둔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선수 11명 전원은 10월3일부터 11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했던 선수들을 곧바로 국내 무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만큼, 팬들의 관심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허예은(국민은행), 이소희(BNK) 등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출전 여부가 눈길을 끈다.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한국과 맞붙었던 일본 대표팀 선수들도 박신자컵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후지쯔의 오와키 하루는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23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일본의 추격을 이끌었으며, 아카기 리호 역시 3점 슛 1개를 포함해 9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두 선수 모두 후지쯔의 박신자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WKBL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삼성생명에 합류한 한야은과 신한은행에 합류한 황샹팅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만 대표팀으로 출전해 4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대회 8강에 올랐던 몽골 대표팀 선수 12명 중 5명이 울란바타르 소속으로 이번 박신자컵에 출전한다.
올해 박신자컵은 10월3일 오후 2시 신한은행과 울란바타르의 경기를 시작으로 9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한다.
이후 10일 4강전, 11일 3, 4위전 및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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