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직(職)·주(住)·락(樂) 청년특별시' 조성 본격화

기사등록 2026/09/29 11:13:2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정책수립부터 실행평가까지 청년이 주도…지원 평균 3대1

청년주택 5000호·일자리 2921개…정주여건 개선 나서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청년들의 일자리·주거·문화 향유를 아우르는 '직(職)·주(住)·락(樂) 청년특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청년 주도의 대전청년의회 운영,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고품질 청년주택 5000호 공급 등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두배 청년통장 확대, 청년 일자리 통합 플랫폼 구축, 청년 일자리 2921개 창출, 청년 스타트업 1000개 육성,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위기 청년 전담 대전청년미래센터 개소 등 체감형 청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이 정책 수립부터 실행·평가까지 주도하는 대전청년의회는 모집 시작 일주일 만에 지원자가 300명을 넘어 평균 3대 1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별 청년 인구 비율과 성별을 고려한 무작위 층화 추첨 방식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 충청권 지역인재 의무채용률이 2021년 33.36%에서 2025년 49.58%로 증가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맞춰 채용 규모 확대와 채용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다가온 1800호, 매입임대 1500호, 공공지원 민간임대 1700호 등 총 5000호의 청년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미래두배 청년통장 자격 기준을 완화해 수혜 대상을 확대한다.

전국 최고 수준인 가구당 300만원의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을 지급해 조기 정착을 돕는다.

허태정 시장은 "청년들이 현실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일자리, 주거, 즐거운 삶과 시정 참여 등 다방면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특별시 대전을 완성해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든든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전시 '직(職)·주(住)·락(樂) 청년특별시' 조성 본격화

기사등록 2026/09/29 11:13:25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