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만수지구 하천·배수시설 정비…"고질적 침수피해 해소"

기사등록 2026/09/29 10: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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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 확정 국비 110억 확보

[영암=뉴시스] 영암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영암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 영암군은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된 시종면 만수리 일원에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하천과 배수시설을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암군 ‘시종 만수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7년 정부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110억원을 확보히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종면 만수지구는 집중호우 때 태간소하천의 좁은 하천 폭과 낮은 제방으로 물이 넘치고, 마을 안 빗물 배수시설의 용량도 부족해 침수가 반복돼 왔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주택과 농경지, 상가 등이 잇따라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영암군은 2027년부터 국비 110억원과 지방비 110억원 등 총 220억원을 투입해 태간소 하천 제방 약 6.2㎞를 보강하고 교량 6곳을 재가설할 예정이다. 마을 안 배수시설과 우수관거도 함께 정비한다.

영암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관계기관 협의와 편입토지 보상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만수지구 주민들은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침수피해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하천의 통수 능력을 높이고 마을의 빗물 배출 여건을 개선해 만수마을과 시종5일시장 등 주변 지역의 침수 위험을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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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만수지구 하천·배수시설 정비…"고질적 침수피해 해소"

기사등록 2026/09/29 10:18: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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