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섬·관광단체, 여수서 맞손…"섬박람회 성공 지원"

기사등록 2026/09/29 10:01:01

최종수정 2026/09/29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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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찾은 전국 섬·관광 전문가 "섬 관광 전환점 될 것"

[여수=뉴시스]  전국 섬 관련 단체 및 관광협회 대표 등 전문가 20여 명이 28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조직위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전국 섬 관련 단체 및 관광협회 대표 등 전문가 20여 명이 28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조직위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여수시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대한민국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섬·관광 전문 기관들이 뜻을 모았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섬 관련 단체 및 관광협회 대표 등 전문가 20여 명이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섬 자원의 미래 가치를 점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에는 이참 글로벌관광1억명시대 대표를 비롯해 한국섬중앙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등 10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행사장의 전시 공간과 핵심 콘텐츠를 시찰하며 여수 지역 365개 섬이 지닌 관광 잠재력에 집중했다.

주제섬을 비롯한 8개 전시관을 둘러본 이들은 전시관마다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교육·체험의 장으로 의미가 있다는 것과 주변 바다와 어우러진 조경, 곳곳에 마련된 인상적인 쉼터, 전시와 체험, 휴식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좋았다고 평했다.

이참 대표는 "최근 관광 추세는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문화와 삶을 체험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며 "섬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이를 하나의 여행 경험으로 연결한다면 세계적인 관광 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조태숙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은 "박람회를 찾는 방문객이 실제 섬을 방문하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며 교통과 숙박, 체험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체류형 관광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여수=뉴시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에서 열린 '섬관련단체 및 관광협회 관계자 팸투어'간담회에서 이참 글로벌관광1억명시대 대표가 섬박람회를 둘러본 소감과 함께 섬의 잠재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직위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에서 열린 '섬관련단체 및 관광협회 관계자 팸투어'간담회에서 이참 글로벌관광1억명시대 대표가 섬박람회를 둘러본 소감과 함께 섬의 잠재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직위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단체가 보유한 홍보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박람회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섬 관광의 계기로 만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관광 현장의 전문가들이 섬박람회의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섬박람회가 대한민국 섬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11월4일까지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개도, 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섬 문화와 생태, 미래 가치를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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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섬·관광단체, 여수서 맞손…"섬박람회 성공 지원"

기사등록 2026/09/29 10:01:01 최초수정 2026/09/29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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