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워크웨어 돌아왔다" 헤지스·바스통, 클래식 재해석

기사등록 2026/09/29 09:18:2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레더·비치클로스·레트로 다운 등 아우터 선봬

세 번째 협업서 첫 여성 컬렉션까지 영역 확대

[서울=뉴시스] 헤지스가 바스통과 세 번째 협업해 2026FW 'RE: CLASSIC OUTER COLLECTION'을 선보인다. (사진=LF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헤지스가 바스통과 세 번째 협업해 2026FW 'RE: CLASSIC OUTER COLLECTION'을 선보인다. (사진=LF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헤지스가 1930~40년대 워크웨어부터 빈티지 아웃도어까지 과거의 클래식 스타일을 현대적인 아우터로 다시 선보인다.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남성복 브랜드 바스통과 세 번째 협업한 2026년 가을·겨울(FW) 'RE: CLASSIC OUTER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과거 클래식 아우터를 그대로 복각하기보다 소재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바스통이 이번 시즌 새로 선보이는 레더 아우터를 비롯해 1930~40년대 워크웨어 소재인 '비치클로스', 빈티지 아웃도어에서 착안한 다운 파카 등을 담았다.

대표 상품인 'TYPE 1 레더 재킷'은 전통적인 가죽 재킷의 디자인을 살리면서 일상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재해석했다.

'비치클로스 재킷'에는 1930~40년대 항만·철도 노동자의 방한용 작업복 등에 사용됐던 비치클로스 소재를 적용했다. 울·면 혼방 소재 안쪽에 기모를 더해 보온성을 높이는 한편 과거 소재 특유의 두껍고 단단한 착용감을 개선해 유연성과 신축성을 강화했다.

두 브랜드가 앞선 협업에서 선보였던 '레트로 다운 파카'도 다시 내놓는다. 빈티지 아웃도어 파카를 모티브로 이탈리아 리몬타(LIMONTA) 원단을 사용해 은은한 광택을 더했다.

이번에는 협업 최초로 여성 라인도 선보인다. 남성용 비치클로스 재킷과 레트로 다운 파카를 여성 체형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여성용 레트로 다운 파카는 짧은 기장으로 변화를 줬다.

바스통의 대표 'N.105 필드코트'를 여성용으로 재해석한 '패디드 필드코트'도 출시한다. 헤지스의 '해크니 체크'를 안감에 적용하고 충전재를 더했다.

협업 확대에는 앞선 두 차례 컬렉션의 성과도 영향을 미쳤다. 기존 제품은 출시 직후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구매 고객 가운데 패션에 관심이 높은 30대 비중이 절반에 육박했다.

헤지스는 최근 유행 주기가 짧아지는 가운데 오래된 디자인과 소재를 현대적인 실루엣과 착용 방식으로 풀어내는 '클래식의 재해석'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레더와 스웨이드, 데님, 워크웨어 등 전통적인 요소를 현재의 소재와 색상, 실루엣으로 변주하며 관련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헤지스가 바스통과 세 번째 협업해 2026FW 'RE: CLASSIC OUTER COLLECTION'을 선보인다. (사진=LF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헤지스가 바스통과 세 번째 협업해 2026FW 'RE: CLASSIC OUTER COLLECTION'을 선보인다. (사진=LF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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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워크웨어 돌아왔다" 헤지스·바스통, 클래식 재해석

기사등록 2026/09/29 09:18: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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