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내가 그럴 만한 사람인가 자존감 떨어진 적도"

기사등록 2026/09/29 08: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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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자존감이 떨어질 때가 있다고 했다.

이효리는 28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 반복해서 자기 비하를 하는 남성에게 조언했다.

이날 방송엔 삐에로로 일하는 남자친구와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그의 매니저 역할까지 맡고 있는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남자친구의 가장 큰 고민은 경제적인 문제였다.

그는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2억 모은 삐에로 남친'과 자신을 비교하며 여자친구에게 "난 2억은커녕 2000만원도 없다" "나 같은 놈과 왜 결혼하니"라고 했다.

또 "지금도 안 늦었어. 가도 돼"라고 말하며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

서장훈은 "여자친구를 떠날 자신도 없으면서 왜 자꾸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주냐"고 말했다.

이효리는 "나도 누군가에게 조언을 건넬 때, 내가 그럴 만한 사람인가 생각하면서 에너지가 많이 쓰이고 자존감이 떨어지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키다리 위에 올라가지 않아도 너무 멋지니까 자기비하는 그만하라"고 했다. 특히 "내가 나를 비하하는 건 상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자신의 삶을 주저앉히는 건 타인과의 비교"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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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내가 그럴 만한 사람인가 자존감 떨어진 적도"

기사등록 2026/09/29 08:55: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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