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멀티모달 AI 모델 운용 기술 개발 국책과제 참여

기사등록 2026/09/29 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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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오비고는 'AI-SDV 플랫폼 연동 멀티모달 AI 모델 운용 기술 개발' 국책과제의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과제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한다. 주관기관인 LG전자를 중심으로 오비고와 딥인사이트, 옵트에이아이, 솔루션링크, 서울대, 중앙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총 연구개발비는 143억원 규모로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 42개월간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단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넘어 운전자와 탑승자의 상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맞춤형 편의와 안전을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AI-SDV'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 과제는 차량 내부 카메라, 음성 등 다양한 센서로 상황을 파악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멀티모달 AI 기능들이 차량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표준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비고는 해당 과제에서 차량용 AI 에이전트 실행 프레임워크,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반 운영 플랫폼(AgentOps) 기술 개발을 전담한다. 오비고는 과제 수행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 검증 성과를 토대로 차세대 AI-SDV 시장 진입·신규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이사는 "컨소시엄 참여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완성도 높은 기술 체계를 확보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AX 플랫폼 사업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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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 멀티모달 AI 모델 운용 기술 개발 국책과제 참여

기사등록 2026/09/29 08:20: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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