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하루 3.8만명 응급실행…"평소 주말보다 45%↑"

기사등록 2026/09/29 09:34:14

최종수정 2026/09/29 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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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추석 연휴에 15만578명 응급실 방문

정은경 장관 "응급의료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

[세종=뉴시스]추석 연휴 때 운영된 비상진료 현황. (사진=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X 캡처)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추석 연휴 때 운영된 비상진료 현황. (사진=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X 캡처)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나흘간 하루 평균 3만7645명이 응급실을 다녀갔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였던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15만578명으로 나타났다.

추석 당일인 25일에 4만11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휴 첫날인 24일에 3만5529명, 26일 3만9729명, 27일 3만4122명이 응급실을 찾았다. 중증도로 살펴보면 경증 환자가 51.3%로 절반을 넘었고, 중등중 환자가 43.5%, 중증 환자가 5.1%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센터 이용 건수는 2023년 12만4000건(5일), 2024년 5만6000건(4일), 2025년 7만6000건(4일)이었다.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1만9000건이었고 평상시와 비교하면 평일의 1.9배, 주말의 1.5배까지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병·의원 및 약국 등 8482개소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당초 하루 평균 829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그보다 늘어났다. 응급의료기관 416개소와 권역외상센터 17개소는 24시간 진료를 이어갔고, 달빛어린이병원 152개소도 운영됐다.

정은경 장관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방문 환자는 하루 평균 3만7645명으로 평소 주말보다 약 45% 많았다"며 "연휴 내내 24시간 현장을 지켜준 응급의료기관, 권역외상센터, 소아전문응급센터, 모자의료센터, 구급상황센터·119구급대, 중앙응급의료센터 등 모든 응급의료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아울러 "무엇보다 연휴 동안 갑작스러운 질환과 사고로 병원을 찾은 환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정부는 환자가 보다 신속하게 이송되고 중증응급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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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하루 3.8만명 응급실행…"평소 주말보다 45%↑"

기사등록 2026/09/29 09:34:14 최초수정 2026/09/29 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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