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선갤러리 10월7~17일…회화 30여점 전시
신은주·이엠씨 콜라드·이자벨 프리드리히 등 참여

신은주(Eun-Joo_Shin) ,In the Reeds, 80 × 60 cm, 캔버스에 유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성 작가 5명의 회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종로구 장은선갤러리는 오는 10월7일부터 17일까지 신은주, 이엠씨 콜라드, 이자벨 프리드리히, 크리스티나 크랄, 타티아나 우어반의 작품을 소개하는 ‘5인의 독일 여성화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한국과 독일의 예술 교류를 위해 마련된 전시로, 인간과 자연, 기억과 상상, 일상의 풍경을 서로 다른 조형언어로 풀어낸 회화 30여점을 선보인다.
신은주는 한국과 독일에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과 풍경을 투명하고 가벼운 감각으로 그려낸다.
이엠씨 콜라드는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 팝아트와 착시적 표현 등을 자연의 모티브와 결합한다. 강렬한 색채와 키치적인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의 삶에 내재한 모순을 드러낸다.

이엠씨콜라드 (E.M.C._Collard), conker tree,90 × 70 cm,캔버스에 유채(copyright_Robert Schittko)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자벨 프리드리히(Isabel_ Friedrich), Du hast mir die Antwort schon gegeben,70 × 50 cm,캔버스에 잉크 및 유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자벨 프리드리히는 회화를 기억과 변형, 서사적 상상력이 펼쳐지는 시적 공간으로 바라본다. 크리스티나 크랄은 놀이와 실험, 반복적인 수련을 통해 습득하는 하나의 언어로 회화를 탐구한다.
타티아나 우어반은 파편화된 식물 풍경과 인공적이고 추상적인 형상을 한 화면에 결합한다.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교차시키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본다.
장은선갤러리는 “서로 다른 조형언어를 구축해온 다섯 작가를 통해 독일에서 전개되고 있는 동시대 회화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는 전시”라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

크리스티나 크랄(Christina_ Kral), I Misspelled Mine Out Of Excitement ,100 × 140 cm .쉬폰과 닥나무 실크에 아크릴(copyright_Dmitri Kasterine) *재판매 및 DB 금지

타티아나 우어반(Tatiana_Urban) ,Glow ,47 × 37 cm ,캔버스에 유채 및 아크릴 (copyright_Andrea Katheder)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