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명백한 북 도발, 아직도 '추정' 단어로 꽁무니 빼"
"보디캠 영상과 국과수 감정 결과 투명하게 공개하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양진혁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DMZ 지뢰 폭발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28.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21463442_web.jpg?rnd=20260928204514)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양진혁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DMZ 지뢰 폭발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국민의힘은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 발생 일주일 만인 28일 합동참모본부가 '북한 지뢰 추정'이라고 발표한 데 대해 "참으로 비겁하고 한심한 늑장 대응"이라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합참 발표 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면서 "누가 봐도 명백한 북한의 도발 행위인데, 아직도 '추정'이라는 단어로 꽁무니를 빼고 있다"고 했다.
또한 "사고 당시 작전 장병들이 보디캠을 착용하고 있어 고스란히 영상이 녹화됐음에도 군 당국은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다"라며 "우리 장병이 피를 흘렸는데도 북한 소행으로 밝혀지는 것이 두려워 눈치를 살피고, 현장 조사를 미루며 시간을 허비했다"고 했다.
아울러 "국군 통수권자가 적의 도발을 덮는 데 급급하다면, 이는 헌법이 부여한 국가 보위의 의무를 내팽개친 묵과할 수 없는 배신행위"라며 "안보마저 '김정은 비위 맞추기'에 희생시키는 맹목적 굴종을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와 군 당국은 지금이라도 얄팍한 은폐 시도를 중단하고, 확보된 보디캠 영상과 국과수 감정 결과를 한 점 의혹 없이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나아가 "최종 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확인된다면 정부는 북한이 다시는 대한민국 영토와 장병의 생명을 넘보지 못하도록 단호하고 실질적인 상응 조치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켜야 할 것은 북한의 심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영토이고, 보호해야 할 사람은 김정은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과 우리 장병이라는 사실을 이재명 정부는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합참 발표 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면서 "누가 봐도 명백한 북한의 도발 행위인데, 아직도 '추정'이라는 단어로 꽁무니를 빼고 있다"고 했다.
또한 "사고 당시 작전 장병들이 보디캠을 착용하고 있어 고스란히 영상이 녹화됐음에도 군 당국은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다"라며 "우리 장병이 피를 흘렸는데도 북한 소행으로 밝혀지는 것이 두려워 눈치를 살피고, 현장 조사를 미루며 시간을 허비했다"고 했다.
아울러 "국군 통수권자가 적의 도발을 덮는 데 급급하다면, 이는 헌법이 부여한 국가 보위의 의무를 내팽개친 묵과할 수 없는 배신행위"라며 "안보마저 '김정은 비위 맞추기'에 희생시키는 맹목적 굴종을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와 군 당국은 지금이라도 얄팍한 은폐 시도를 중단하고, 확보된 보디캠 영상과 국과수 감정 결과를 한 점 의혹 없이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나아가 "최종 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확인된다면 정부는 북한이 다시는 대한민국 영토와 장병의 생명을 넘보지 못하도록 단호하고 실질적인 상응 조치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켜야 할 것은 북한의 심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영토이고, 보호해야 할 사람은 김정은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과 우리 장병이라는 사실을 이재명 정부는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