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홍수, 상황 호전되어 70만 이재민 중 7000명만 대피소

기사등록 2026/09/28 21:19:30

최종수정 2026/09/28 2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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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28일 태국 방콕의 홍수 지역에서 구조대가 한 임신부를 옮기고 있다
[AP/뉴시스] 28일 태국 방콕의 홍수 지역에서 구조대가 한 임신부를 옮기고 있다
[방콕=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태국 수도 방콕의 홍수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주말의 계속된 호우에도 28일 대부분 거리에서 물이 빠져나갔다.

일부 구역과 도로는 아직도 물에 잠겨 있다.

비는 간헐적으로 계속되고 있지만 방콕 관리들은 시내 상황이 배수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을 정도로 나아졌다고 말하고 있다.

주말 동안에 4개의 운하 수위가 만수를 육박해 인근 지역의 유출수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태국 여러 지역에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방콕은 강우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었다.

주말 홍수로 수도에서 32만 9000가구 즉 약 70만 명이 피해를 보는 이재민이 되었다.

이틀 전 주지사는 50개 전 시 구역에 홍수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현재 약 7000명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방콕 동부 구역이 피해가 심했다.

이날 방 카피 구역의 소핑몰 및 기차역 부근은 물이 무릎까지 올랐다. 비가 간간이 오고 있는 속에서 소비자들은 백, 백팩 및 식료잡화 박스를 들고 물을 헤치고 걸어갔다.

몰에서 작은 배를 내줘 사람들이 기차역과 몰 사이를 오가기도 했다.

정부는 관공서에 28일과 29일 간 휴무를 선언했다. 관영 기업, 금융기관 및 민간기업과 병원은 자체로 휴무 여부를 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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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홍수, 상황 호전되어 70만 이재민 중 7000명만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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