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의 달 10월 맞아 전역서 축제·전시 등 '풍성'

기사등록 2026/09/29 09: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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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울산 전역에서 축제와 미술 전시 등이 계획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6 울산불꽃축제’가 10월2일 오후 7시30분 북구 강동몽돌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식전 축하공연과 개막식에 이어 15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또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화려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축제의 밤을 완성한다.

남구 왕생로 일원과 문화공원에서는 10월3일과 4일 이틀간 왕생로 빛거리축제가 열린다. 거리 공연, 거리 노래방, 추억의 DJ, 초대가수 공연, 가로수 불빛쇼 등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끝내지 못한 이야기-국민화가 이중섭’ 특별전이 열린다. 10월15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 수집품 109점을 비롯해 삼성리움미술관, 제주도 이중섭미술관, 유족 등의 협조를 받아 회화와 은지화, 엽서화, 편지화, 기록자료(아카이브) 등 총 140여 점이 선보인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유족 소장 편지와 주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는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변 상점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상점(전시·판매·체험 부스), 공연(풍물패·마술·버스킹 등), 이중섭 전시 주제관(은지화·초상화 그리기, 가족엽서 쓰기) 등이 열린다.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는 10월17잏 ‘울산 피크닉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앱 ‘보물 찾고(go)’로 카메라 활성화한 뒤 증강현실을 통해 태화강국가정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피크닉 음악회, 버블 마술쇼,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오징어게임, 보물찾기, 암각화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울주군 선바위 공원에서는 10월23일과 24일 이틀간 시민들의 소원을 들어주었다는 백룡을 주제로 '태화강의 전설 선바위 축제'가 열린다. 불꽃놀이, 콘서트, OX게임, 춤 외워 따라하기, 함성 대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울산 직장인 가요제 왕중왕전(10월9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울산 비보이 페스티벌(10월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인 ‘제46회 울산예술제(10월29일~11월9일)’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행사 공식 누리집 ‘울산문화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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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의 달 10월 맞아 전역서 축제·전시 등 '풍성'

기사등록 2026/09/29 09:16: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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