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정례 브리핑서 답변…"종료일 미정"
서범수 의원 "2주 지나도록 현황파악 안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기정(왼쪽)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과 성윤석 유웨이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금천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수시 원서접수 전산 장애 관련 사과를 하고 있다. 2026.09.14.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21437217_web.jpg?rnd=20260914180511)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기정(왼쪽)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과 성윤석 유웨이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금천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수시 원서접수 전산 장애 관련 사과를 하고 있다. 2026.09.14. [email protected]
[서울·세종=뉴시스] 강지은 용윤신 기자 =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유웨이어플라이에 대한 특별조사가 당초 종료 예정일을 넘겨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는 조사기간이 늘어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종료 날짜와 결과 발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특별조사 종료 여부와 결과 발표 시점을 묻는 질문에 "조사 기간이 지금 더 늘어나고 있다"며 "정확한 종료 날짜는 확인해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16일부터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유웨이어플라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해 왔다. 당초 조사는 지난 23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날까지 마무리되지 않았다.
특별조사반은 지난 11일 수시 원서접수 마감 직전 발생한 시스템 장애의 구체적인 원인과 유웨이어플라이·대교협의 대응 과정, 원서접수 시스템 운영·관리체계 전반을 살펴보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께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일부 수험생이 원서 작성과 제출, 결제 등에 차질을 빚었다. 당초 오후 6시 마감 예정이던 116개 대학 가운데 100개교는 접수 마감시간을 오후 7시로 연장했다.
교육부는 특별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대비한 서버·동시접속 대응 방안과 시스템 장애·과부하 테스트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에서 문제점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과 계약 관계를 검토해 필요한 조치도 추진한다.
다만 이날 브리핑에서 유웨이어플라이가 정시모집 원서접수 업무를 계속 수행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이 나오지 않았다.
국정감사에서 대교협과 유웨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번 사안을 다룰지에 대해서도 확정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감계획서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10월 7일부터 국감이 시작하는데 전체 증인 등 관련된 것은 확정이 아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중장기적으로 공적 원서접수 체계로 개편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교육부가 직접 원서접수 업무를 맡을지, 민간 대행 체제를 유지하면서 관리·감독을 강화할지 등 구체적인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교육부와 대교협은 유웨이어플라이 측으로부터 서버 이중화, 부하 테스트 여부 등 원인 규명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아직 제출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와 대교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들은 "유웨이어플라이 측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나 제출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확인이 필요해 현재 요청 중"이라고 답했다.
해당 자료는 ▲원서 접수 시 설정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부하 테스트 시행 여부 ▲접속자 폭증에 대비한 예비 서버 및 이중화 구축 여부와 비용 ▲장애 당시 예비 서버 작동 여부 및 자동 전환 여부 등이다.
서 의원은 "사고 발생 2주가 지나도록 현황 파악조차 안되는 등 기본적인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교육부와 대교협은 관리·감독 및 보고 체계를 명확히 하고, 그에 따라 책임을 철저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교육부 관계자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특별조사 종료 여부와 결과 발표 시점을 묻는 질문에 "조사 기간이 지금 더 늘어나고 있다"며 "정확한 종료 날짜는 확인해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16일부터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유웨이어플라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해 왔다. 당초 조사는 지난 23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날까지 마무리되지 않았다.
특별조사반은 지난 11일 수시 원서접수 마감 직전 발생한 시스템 장애의 구체적인 원인과 유웨이어플라이·대교협의 대응 과정, 원서접수 시스템 운영·관리체계 전반을 살펴보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께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일부 수험생이 원서 작성과 제출, 결제 등에 차질을 빚었다. 당초 오후 6시 마감 예정이던 116개 대학 가운데 100개교는 접수 마감시간을 오후 7시로 연장했다.
교육부는 특별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대비한 서버·동시접속 대응 방안과 시스템 장애·과부하 테스트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에서 문제점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과 계약 관계를 검토해 필요한 조치도 추진한다.
다만 이날 브리핑에서 유웨이어플라이가 정시모집 원서접수 업무를 계속 수행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이 나오지 않았다.
국정감사에서 대교협과 유웨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번 사안을 다룰지에 대해서도 확정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감계획서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10월 7일부터 국감이 시작하는데 전체 증인 등 관련된 것은 확정이 아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중장기적으로 공적 원서접수 체계로 개편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교육부가 직접 원서접수 업무를 맡을지, 민간 대행 체제를 유지하면서 관리·감독을 강화할지 등 구체적인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교육부와 대교협은 유웨이어플라이 측으로부터 서버 이중화, 부하 테스트 여부 등 원인 규명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아직 제출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와 대교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들은 "유웨이어플라이 측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나 제출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확인이 필요해 현재 요청 중"이라고 답했다.
해당 자료는 ▲원서 접수 시 설정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부하 테스트 시행 여부 ▲접속자 폭증에 대비한 예비 서버 및 이중화 구축 여부와 비용 ▲장애 당시 예비 서버 작동 여부 및 자동 전환 여부 등이다.
서 의원은 "사고 발생 2주가 지나도록 현황 파악조차 안되는 등 기본적인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교육부와 대교협은 관리·감독 및 보고 체계를 명확히 하고, 그에 따라 책임을 철저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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