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태안서 19건 사건·사고…지난해보다 43.6%↓

기사등록 2026/09/28 1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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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3일 짧고 예방 주력한 결과도 한몫

[태안=뉴시스] 27일 오전 8시37분께 태안 남면 울미도 인근에서 어선 간 경미한 충돌사고가 발생해 태안해경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27일 오전 8시37분께 태안 남면 울미도 인근에서 어선 간 경미한 충돌사고가 발생해 태안해경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기간 관할지역(태안·서산)에서 발생한 사건·사고가 총 19건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59건과 비교해 3배 이상 줄어든 것이다.

해경은 올 연휴가 지난해 일주일보다 사흘이나 짧았고, 사고 예방에 주력한 것도 사건·사고를 줄이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사건·사고발생 건수는 지난해 8.4건에서 올해 4.7건으로 약 43.6% 감소했다.

특히 밀입국·전복·충돌 등 주요 사고 건수는 지난해 9건에서 올해 1건으로 크게 줄었다.

해경은 우선 27일 오전 8시37분께 남면 울미도 인근에서 어선끼리 경미한 충돌사고가 나 이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한 선박 선장(60대)을 구급대에 인계했다.

앞서 해경은 지난 26일 오후 1시7분께 원북면 소분점도 인근 해상 고립자 2명(20대 남·녀), 같은 날 오후 10시43분께 이원면 이원방조제 인근 해루질객 2명(30대·40대)을 구조했다.

이들 3건을 제외한 나머지 16건은 부유물 감김 등 경미한 사건·사고로 파악됐다.

해경은 이번 연휴 기간 행락객이 많이 몰리는 영목파출소에 구조대를 전진 배치하고 경비함정 1척을 추가하는 등 매일 안전취약지와 대응태세를 점검하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하태영 서장은 "연휴 기간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전문가로서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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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태안서 19건 사건·사고…지난해보다 43.6%↓

기사등록 2026/09/28 18:10: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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