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준결승서 카타르에 30-32 석패…일본과 동메달결정전[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8 19:13:39

최종수정 2026/09/28 1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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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의 금메달 노렸지만 무산

김진영 7골, 박재용 12세이브 분전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8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 한국 김진영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09.28. hwang@newsis.com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8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 한국 김진영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난적 카타르에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준결승전에서 30-32로 졌다.

한국은 바레인에 31-35로 무릎 꿇은 일본과 29일 오후 3시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조영신호는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26-23 승), 이란(26-26 무), 바레인(21-30 패), 카자흐스탄(44-22 승)에 2승 1무 1패를 거둬 B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8강에선 중국(32-26 승)을 꺾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지만 아시아 핸드볼 강호 중 하나인 카타르를 넘지 못했다.

카타르는 2분 퇴장만 4차례 당할 만큼 거친 플레이를 펼쳤고, 한국은 수차례 턴오버를 내준 끝에 고배를 마셨다.

라이트백 김진영(인천도시공사)이 7골을 몰아쳤고 골키퍼 박재용(하남시청)이 12세이브를 기록하며 분투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은 내일 숙적 일본을 잡고 동메달을 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로 무장한다.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8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 한국 전진수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09.28. hwang@newsis.com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8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 한국 전진수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09.28. [email protected]
한국은 경기 초반 3점 차로 달아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격에 나선 카타르는 동점에 도달했지만 레프트백 카포테 라파엘이 아찔한 파울로 퇴장을 당하는 변수에 직면했다.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16-16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돌입 직후 카타르가 역전에 성공하면서 한국이 끌려가기 시작했다.

한국은 김진영을 필두로 김락찬, 전진수(이상 인천도시공사), 김태관(충남도청) 등과 함께 고삐를 당겼다.

27-28 상황 이요셉(인천도시공사)이 기습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다시 역전을 허용한 뒤 28-32로 4점 차까지 벌어지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남은 시간 한국은 연민모(하남시청)의 연속골로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30-32로 패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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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준결승서 카타르에 30-32 석패…일본과 동메달결정전[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8 19:13:39 최초수정 2026/09/28 1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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