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업 기업심리지수 99.1로 3개월 만에 0.5p 소폭 하락
제조업 4.3p 내린 99.5…명절특수 비제조업은 2.2p 오른 98.9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20일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달 20일 간 수출 714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8.3% 증가하며 역대 취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341억 달러로 259.4% 급증, 역대 최대를 달성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8%로 24.1%p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484억 달러, 무역수지는 23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날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9.21.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8158_web.jpg?rnd=20260921115511)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20일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달 20일 간 수출 714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8.3% 증가하며 역대 취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341억 달러로 259.4% 급증, 역대 최대를 달성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8%로 24.1%p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484억 달러, 무역수지는 23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날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9월 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기업심리지수(CBSI)가 3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다. 추석 연휴가 낀 영향으로 제조업은 조업일수 감소 등에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명절 특수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중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99.1로 전월에 비해 0.5포인트(p) 하락했다. 다음 달 전망 CBSI는 99.6으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 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5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한다.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9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석 달 만에 소폭 하락(-0.5p)했지만 상승 추세를 지속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제조업이 전월대비 4.3p 하락한 99.5를, 비제조업이 2.2p 상승한 98.9를 각각 기록했다.
제조업은 조업일수 감소, 파업, 중동전쟁 여파 등으로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명절특수,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9월 98.9는 지난 2023년 9월(99.6) 이후 3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제조업은 제품재고(기여도 -1.8p), 신규수주(-1.0p), 생산(-0.6p) 등이 하락했다. 9월 제조업 실적은 자동차, 화학물질・제품, 전자・영상・통신장비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하락했다.
자동차는 수출과 내수 부진, 파업 여파와 연휴로 인한 가동률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화학물질・제품은 중동지역 갈등으로 인한 수송 차질,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의 여파, 원자재가격 상승 등이 나타났다. 전자・영상・통신장비는 디스플레이, 카메라, TV 제조업체 등의 수주와 매출 감소로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자금사정(+1.0p), 업황(+0.7p)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9월 비제조업 실적은 도소매업, 예술・스포츠・여가, 전문・과학・기술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상승했다.
도소매업은 추석명절 특수, 환절기 등의 영향으로 음식료품과 의약품 수요가 확대됐다. 예술・스포츠・여가는 연휴와 선선한 날씨 등으로 스포츠경기장과 유원지 방문자 수가 증가했다. 전문・과학・기술 등은 건축・설계와 반도체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의 수주 확대가 나타났다.
10월 기업심리지수 전망은 제조업이 전월대비 1.4p 하락한 101.1을, 비제조업이 1.0p 상승한 98.6을 각각 기록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9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9.9로 나타났다. 소비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전월에 비해 0.5p 상승했다.
불규칙한 요인들과 계절 지수 등을 제거한 순환변동치는 98.3으로 전월에 비해 0.7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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