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밤 산업 위기, 4단계 혁신 선순환 체계로 돌파"

기사등록 2026/09/28 15:42:19

최종수정 2026/09/28 16: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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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밤 산업 향상 방안 토론회 참석

[홍성=뉴시스] 박수현 충남지사가 밤산업 위기 대응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박수현 충남지사가 밤산업 위기 대응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밤(栗) 산업 위기 정면 돌파에 나섰다.

박수현 지사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문가·재배농가 등과 밤 산업 향상 방안 토론회를 가진 자리에서 "현재의 밤 산업 위기를 4단계 혁신 선순환 체계로 돌파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박 지사는 도가 밤 산업계에 직면한 3대 위기로 재배농가 고령화, 밤나무 노령화, 토양 산성화 등을 꼽았다.

이번 토론회는 임업 현장의 노동력 부족과 생산기반 악화,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 등 종합적인 난제를 극복하고, 향후 10년간 추진할 지속가능한 밤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충남의 밤은 우리 지역 임업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특산물이자 대한민국 임업의 위상을 대표하는 자부심”이라며 “현재 직면한 재배농가 고령화, 밤나무 노령화, 토양 산성화 및 기후변화 위기는 개별 농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기반 혁신, 청년 유입 및 인력 확보, 유통·가공 고부가가치화,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로 이어지는 4단계 혁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언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민과 임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황명수 (사)한국밤재배자협회 고문은 ‘3대 주요 위기에 직면한 밤 산업의 미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혁신 대책’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현장 중심의 혁신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산·기반, 청년·인력, 유통·가공, 정책·연구개발(R&D) 등 4대 분야별 핵심 현안과 대응책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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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밤 산업 위기, 4단계 혁신 선순환 체계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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