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성준·이해식 의원 '민티' 발언 관련
"대화 참여 거부한 것처럼 사실을 호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합 추진단 1차 회의에서 웃고 있다. 2026.08.25.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21410015_web.jpg?rnd=2026082512255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합 추진단 1차 회의에서 웃고 있다. 2026.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조국혁신당은 28일 "반복되는 민주당의 언론플레이에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현다"며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이 (연대의) 판을 깨고 있다는 취지로 말하고 있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아침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민주당티비'에서 조국혁신당을 언급한 것과 관련 대변인실의 입장을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변인실은 "진성준 의원은 민주당 티비에 출연해 이번 주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과 선거법 개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조국혁신당에도 제안했지만 '혁신당이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식 의원은 '조국혁신당이 좀 더 전향적으로 나오시는 게 어떨까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의원의 말을 종합하면 마치 조국혁신당이 대화를 거부하고 그로 인해 선거법 개정과 교섭단체 요건 정상화 논의가 지연됐다는 뜻으로 읽힌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실은 "신뢰 회복 조치도, 물밑 작업도,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는데 민주당은 자꾸 일이 진행되는 것처럼 말을 흘리고 급기야 조국혁신당이 판을 깨고 있다는 취지로 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실관계부터 바로 잡는다. 민주당이 이번 주 진보3당과의 연석회의를 추진하던 중 관계자들 사이에서 '조국혁신당도 함께하면 좋겠다'는 취지의 의견이 나오자 갑자기 조국혁신당에 참여를 제안해 왔다"며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그동안 밝힌 일관된 입장을 전달했을 뿐이다. 이를 두고 대화 참여를 거부한 것처럼 말하는 것은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진보3당분과니, 조국혁신당 분과니 나눌 필요가 없다. 정치개혁과 사회대개혁에 뜻을 모았던 5당 원탁회의의 복원으로 민주진보진영의 단결과 연대를 추진하자는 말씀을 드린다"며 "더는 '민티발 언플'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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