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부산대 캠퍼스 유휴부지 54만㎡, 혁신공간으로"

기사등록 2026/09/28 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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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N 프로젝트 맞춰 TF 가동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부산대학교의 ‘서울대 10개 만들기(S-TEN)’ 프로젝트 선정에 발맞춰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동남권 산업·연구·AI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응에 본격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단순한 부지 개발을 넘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복합 혁신공간을 목표로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의 약 54만㎡ 규모에 현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이 추진 중이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해 복합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특례구역으로 시는 이를 S-TEN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학 중심의 단순 개발을 넘어 연구·산업·창업·인재양성·의료·문화가 어우러진 혁신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부서 TF를 구성했다. 도시계획, 기업유치, 산업혁신, AI·스마트도시, 대학협력, 의료·보건, 문화·예술, 공원·녹지 등 9개 분야 부서가 참여해 종합 대응체계를 갖췄다.

특히 부산대가 추진하는 전략산업 및 AI 연구기능과 시의 기업·산업정책을 연계해 공동연구, R&D, 창업 및 기업지원시설 유치 등 산학연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 의료·바이오 분야 협력사업과 교육·인재양성, 문화·예술, 공원·녹지 등 시민 체감형 사업도 함께 검토해 양산캠퍼스가 지역 산업·경제·교육·생활권과 연결되는 혁신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대의 S-TEN 프로젝트 선정을 양산캠퍼스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계기로 삼아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사업을 구축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양산캠퍼스를 동남권 산업혁신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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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부산대 캠퍼스 유휴부지 54만㎡, 혁신공간으로"

기사등록 2026/09/28 15:12: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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