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멕시코와 농업기술 협력 MOU…K농기계 중남미 진출 지원

기사등록 2026/09/28 1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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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소형 농기계 현지화 공동연구

내건성 벼 품종·재배기술 개발도 추진

현지 실증 결과 국내 산업체와 공유

[세종=뉴시스]2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국립산림농업축산연구청(INIFAP) 알레한드로 에스피노자 칼데론(Alejandro Espinosa Calderón) 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농업 기술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2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국립산림농업축산연구청(INIFAP) 알레한드로 에스피노자 칼데론(Alejandro Espinosa Calderón) 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농업 기술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촌진흥청이 멕시코와 농기계 현지화 및 벼 품종 개발에 나선다. 공동연구 성과를 국내 농기계 업체의 중남미 시장 진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농진청은 지난 2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국립산림농업축산연구청(INIFAP)과 농업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INIFAP은 멕시코의 산림·농업·축산 분야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양 기관은 2027년부터 ‘멕시코 중·소농을 위한 한국 중소형 농기계의 현지화’와 ‘멕시코 식량안보 개선을 위한 내건성 벼 품종 및 재배 기술 개발’ 등 2개 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MOU에는 농기계와 농약·비료, 농식품 등 수출 가능 분야 협력과 연구자 교류도 담겼다. 농진청은 농기계 현지 실증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정보를 국내 산업체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멕시코 방문 중 현지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농기계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청장은 "현지 수요에 맞는 농업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멕시코 농업 발전과 국내 농산업체의 중남미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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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멕시코와 농업기술 협력 MOU…K농기계 중남미 진출 지원

기사등록 2026/09/28 11:31: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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