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김상욱 울산시장이 50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공개 대상인 13개 광역단체장 중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3일 실시된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를 포함한 총 1259명의 ‘2026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및 광역의회 의원 등으로 재선은 이번 공개에서 제외됐다.
김상욱 시장은 50억245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조용식 울산교육감은 8억867만원으로 신고 대상인 9개 교육감 중 고의숙 제주교육감에 이어 2번째로 적은 재산을 보유했다.
구군별 단체장을 살펴보면 이동권 북구청장이 16억371만원, 천기옥 동구청장이 -9873만원, 임현철 남구청장이 -170억5051억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시의원 중에는 박용걸 의원이 총 96억5419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광역의원 중에서는 5번째로 재산 총액 상위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재산을 거짓 기재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누락하면 경고나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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