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군 사상자 153만명 육박"…하루 새 1690명 추가

기사등록 2026/09/28 10:22:34

최종수정 2026/09/28 1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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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1만2384대·장갑전투차량 2만5442대 등 장비 손실도 집계

CSIS “러시아군 손실, 우크라의 2~2.5배”…우크라 자국 손실 비공개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군 징집병들이 할당 군부대로 향하기 전 열린 송별식에 참석해 도열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봄 징집 기간 18~27세 사이 14만7000명을 징집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징집병들은 1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 한다. 2023.05.24.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군 징집병들이 할당 군부대로 향하기 전 열린 송별식에 참석해 도열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봄 징집 기간 18~27세 사이 14만7000명을 징집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징집병들은 1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 한다. 2023.05.24.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러시아군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을 시작한 이후 사상자가 약 152만8970명에 달한다고 우크라이나군이 추산했다. 최근 하루 동안에는 1690명이 추가됐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지금까지 전차 1만2384대와 장갑전투차량 2만5442대, 차량·유조차 15만4245대, 포병체계 5만428문을 잃은 것으로 추산했다.

다연장로켓은 2163문, 방공체계는 1677기였다. 항공기는 443대, 헬기는 356대, 무인지상차량은 2762대, 함정·보트는 35척, 잠수함은 2척으로 집계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군 징집병 송별식이 열려 한 징집병이 할당 부대로 떠나기 전 송별 나온 여자 친구와 입맞춤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봄 징집 기간 18~27세 사이 14만7000명을 징집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징집병들은 1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 한다. 2023.05.24.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군 징집병 송별식이 열려 한 징집병이 할당 부대로 떠나기 전 송별 나온 여자 친구와 입맞춤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봄 징집 기간 18~27세 사이 14만7000명을 징집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징집병들은 1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 한다. 2023.05.24.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작전 보안을 이유로 전면전 이후 자국군의 전체 병력 손실 규모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서방 싱크탱크들은 러시아군의 손실이 우크라이나군보다 큰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손실 격차를 대략 2대1에서 2.5대1로 봤다.

CSIS는 지난 1월 보고서에서 2022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우크라이나군의 사상자가 50만~6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전사자는 10만~14만명으로 봤다.

[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랴잔 지역 서부군관구를 방문하고 최근 징집된 동원병들의 훈련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2.10.21.
[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랴잔 지역 서부군관구를 방문하고 최근 징집된 동원병들의 훈련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2.10.21.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월4일 프랑스TV에 전면전 시작 이후 우크라이나군에서 최소 5만5000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실종자도 상당수라고 덧붙였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과 격렬한 교전 때문에 우크라이나군이 전사자의 시신을 수습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전사자 신원을 확인하려면 시신을 수습해 DNA 검사를 해야 하는 만큼, 전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전사자와 실종자의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는 데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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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군 사상자 153만명 육박"…하루 새 1690명 추가

기사등록 2026/09/28 10:22:34 최초수정 2026/09/28 1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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