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공습 하마스 2명 제거…앞서 4명 표적 살해

기사등록 2026/09/27 15:08:30

최종수정 2026/09/27 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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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유니스=AP/뉴시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1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숨진 하마스 무장조직 알카삼 여단 라파 지역 사령관 나엘 아부 오베이드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시신은 하마스 깃발에 덮여 있다. 2026.09.17
[칸유니스=AP/뉴시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1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숨진 하마스 무장조직 알카삼 여단 라파 지역 사령관 나엘 아부 오베이드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시신은 하마스 깃발에 덮여 있다. 2026.09.17

[예루살렘=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이스라엘군(IDF)은 2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정예부대 누크바의 지휘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누크바 지휘관 이브라힘 파우지 이스마일 모흐센을 전날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에서 공습을 통해 죽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별도의 공습을 감행해 하마스 대원 모하메드 카멜 술레이만 모흐센을 없앴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2명이 최근 이스라엘군 병사와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을 준비했으며 하마스의 전투 역량을 복구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휴전 협정을 체계적으로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공습하기 전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며 정밀 탄약과 공중 감시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25일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군사조직 소속 대원 4명을 잇달아 표적 사살했다고 공표했다.

이중 한 명은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남부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가담했으며 이후 납치 이스라엘인 인질들을 붙잡고 있었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

다른 한 명은 하마스에 자금을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길이 2㎞에 달하는 지하 터널도 파괴했다고 소개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지하터널을 따라 여러 지점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가자전쟁은 2025년 10월부터 휴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스라엘이 공습이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최근 공습은 하마스 고위급 인사들을 겨냥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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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공습 하마스 2명 제거…앞서 4명 표적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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