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울 을지로의 한 음식점에서 굴을 먹던 손님이 칼 조각을 발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스레드 캡처) 2026.09.27](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02249075_web.jpg?rnd=20260927151051)
[서울=뉴시스]서울 을지로의 한 음식점에서 굴을 먹던 손님이 칼 조각을 발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스레드 캡처) 2026.09.27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서울 을지로의 한 음식점에서 굴을 먹던 손님이 굴 아래에서 칼 조각을 발견한 가운데, 음식점 대표가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을지로의 한 음식점에서 굴을 먹던 중 약 5㎝ 길이의 칼 조각을 발견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굴을 반으로 잘라 먹던 중 칼 조각을 발견해 직원에게 알렸고, 직원들은 사과한 뒤 새 굴 2개를 가져다줬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을 사장이라고 밝힌 사람에게 "굴 손질하다 칼 잘려 나간 건 알고 계셨어요?"라고 물었고, 상대방은 칼이 떨어진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A씨가 칼 조각이 어디로 갔다고 생각했는지 묻자 바닥에 떨어졌을 것으로 생각했다는 답을 들었다고 했다. A씨는 이후 음식값을 받지 않겠다는 말을 들었지만 먼저 직접 사과하고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를 설명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음식점 대표는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대표는 "음식에서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위험한 물체가 고객님께 그대로 제공된 일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저희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밝혔다.
대표는 해당 물체가 커터칼이 아닌 굴 손질용 굴칼의 부러진 중간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칼이 부러진 것을 인지한 순간 작업과 해당 음식의 제공을 멈추고, 파손된 조각 전체를 확인했어야 했다"며 "일부 조각을 찾았다는 이유로 확인을 끝내고 작업을 이어간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했다.
또 "이번 일을 직원 개인의 실수로 돌리지 않겠다"며 "도구가 파손되면 즉시 작업과 관련 음식의 제공을 중단하고 파손 조각 전체 확인과 음식 폐기, 작업 공간 점검을 마친 뒤 작업을 재개하도록 절차를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을지로의 한 음식점에서 굴을 먹던 중 약 5㎝ 길이의 칼 조각을 발견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굴을 반으로 잘라 먹던 중 칼 조각을 발견해 직원에게 알렸고, 직원들은 사과한 뒤 새 굴 2개를 가져다줬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을 사장이라고 밝힌 사람에게 "굴 손질하다 칼 잘려 나간 건 알고 계셨어요?"라고 물었고, 상대방은 칼이 떨어진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A씨가 칼 조각이 어디로 갔다고 생각했는지 묻자 바닥에 떨어졌을 것으로 생각했다는 답을 들었다고 했다. A씨는 이후 음식값을 받지 않겠다는 말을 들었지만 먼저 직접 사과하고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를 설명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음식점 대표는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대표는 "음식에서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위험한 물체가 고객님께 그대로 제공된 일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저희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밝혔다.
대표는 해당 물체가 커터칼이 아닌 굴 손질용 굴칼의 부러진 중간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칼이 부러진 것을 인지한 순간 작업과 해당 음식의 제공을 멈추고, 파손된 조각 전체를 확인했어야 했다"며 "일부 조각을 찾았다는 이유로 확인을 끝내고 작업을 이어간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했다.
또 "이번 일을 직원 개인의 실수로 돌리지 않겠다"며 "도구가 파손되면 즉시 작업과 관련 음식의 제공을 중단하고 파손 조각 전체 확인과 음식 폐기, 작업 공간 점검을 마친 뒤 작업을 재개하도록 절차를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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