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김수지·김나현, 여자 싱크로 3m 은메달…한국 선수 24년 만에 銀[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7 11:23:1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한국 다이빙, 이틀 연속 메달 행진

[도쿄=AP/뉴시스] 김수지-김나현이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딴 뒤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27
[도쿄=AP/뉴시스] 김수지-김나현이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딴 뒤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27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다이빙의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와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이 아시안게임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선수로는 24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지-김나현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54.70점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중국의 천이원-천자가 328.56점을 기록해 압도적인 격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말레이시아의 옹커잉-리옛칭이 243.72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2002년 부산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김수지-김나현이 역대 3번째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강민경-임성영이 은메달을 땄고,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김수지가 박하름과 동메달을 따 21년 만에 메달 명맥을 이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색을 바꿔보겠다고 다짐했던 김수지는 한국 선수로는 24년 만에 이 종목 은메달을 따냈다.

[도쿄=AP/뉴시스] 김수지-김나현이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7
[도쿄=AP/뉴시스] 김수지-김나현이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7
전날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문나윤(제주특별자치도청)과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딴 김나현은 이틀 연속 시상대에 섰다.

중국은 현재까지 치러진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가져가며 다이빙 강국의 면모를 이어갔다. 이날 금메달을 딴 천이원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2관왕에 오른 선수다.

김수지-김나현은 1차 시기에서 난도 2.0의 여기(101B)에서 46.80점을 얻어 2위를 꿰찼고, 좀처럼 2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4차 시기에 난도 3.0의 연기(305B)에서 44.10점에 그쳤음에도 2위를 지킨 김수지-김나현은 마지막 5차 시기에 앞으로 2바퀴 반을 돌고 한 바퀴를 비틀어 입수하는 난도 3.0의 연기(5152B)를 큰 실수없이 소화, 57.60점을 더해 은메달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다이빙 김수지·김나현, 여자 싱크로 3m 은메달…한국 선수 24년 만에 銀[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7 11:23:10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