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UNL서 잉글랜드 3-2 제압…39경기 무패

기사등록 2026/09/27 1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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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이티아는 체코에 2-1 승리

[런던=AP/뉴시스] 스페인 남자 축구 대표팀의 미켈 오야르사발. 2026.09.26.
[런던=AP/뉴시스] 스페인 남자 축구 대표팀의 미켈 오야르사발. 2026.09.26.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챔피언인 스페인이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첫 경기에서 잉글랜드를 제압했다.

스페인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UNL C조 1차전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두 달 전 월드컵 우승을 기록했던 스페인은 이날까지 승리를 기록하며, A매치 39경기 무패(30승9무)를 이어갔다.

잉글랜드는 홈에서 웃지 못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스페인은 전반 2분 만에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36분 야말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팀 동료인 앤서니 고든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4분 뒤에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핌 파트너인 '골잡이' 해리 케인이 역전골까지 넣었다.

[런던=AP/뉴시스] 스페인 남자 축구 대표팀의 라민 야말. 2026.09.26.
[런던=AP/뉴시스] 스페인 남자 축구 대표팀의 라민 야말. 2026.09.26.

세계 챔피언은 후반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강인과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는 알렉스 바에나가 후반 15분 다시 승부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

후반 29분에는 미켈 오야르사발이 역전 결승골까지 넣었고, 경기는 스페인의 재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크로아티아는 체코를 2-1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스위스는 북마케도니아를 3-0으로 완파했으며, 슬로바키아는 몰도바를 2-0으로 꺾었다.

아울러 룩셈부르크, 알바니아, 핀란드는 각각 불가리아(2-1 승), 벨라루스(2-0 승), 산마리노(7-0 승)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아이슬란드와 에스토니아는 1-1로 비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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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UNL서 잉글랜드 3-2 제압…39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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