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멕시코 경제부와 무역협정 개시 준비
진출기업 애로 지적…민간 MOU 4건도 체결
![[멕시코시티=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이 25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9.26.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6/NISI20260926_0021458204_web.jpg?rnd=20260926031302)
[멕시코시티=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이 25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9.2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멕시코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를 체결하고, 무역협정 개시를 준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4건의 민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경제외교 성과도 도출했다.
산업부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한-멕시코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경제부 장관과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이니셔티브가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기회라는데 공감하며, 상호 이익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행을 위해 공동위원회를 설치하고, 광물·자원 협력방안, 진출기업 이익 보호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무역·투자 촉진을 위해 코트라(KOTRA)와 멕시코 경제부 무역투자실(UIEG) 간 협력도 강화한다.
![[멕시코시티=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이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9.25.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5/NISI20260925_0021456709_web.jpg?rnd=20260925090308)
[멕시코시티=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이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9.25. [email protected]
이어 김 장관은 25일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과 별도 양자면담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양국 간 무역협정의 필요성을 설득했으며 우리 진출기업 애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최근 멕시코의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 대상 관세 인상으로 진출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돼 우리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멕시코에 대한 추가 진출·투자 유인이 감소했음을 거론했다.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적 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국이 멕시코 정부가 추진 중인 '플란 메히꼬(Plan Mexico)'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무역협정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이 미래산업·공급망 협력으로 한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통관 지연 및 항만 적체 ▲전력 인프라 부족 ▲멕시코-브라질 자동차 협정(ACE55)상 애로 등 우리 진출기업의 현지 경영상 애로를 전달하고 경제부 측의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채플힐에서 열린 G20 혁신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21421074_web.jpg?rnd=20260903081636)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채플힐에서 열린 G20 혁신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측은 '공동이익연구(Joint Benefit Study)'에 착수할 방침이다.
무역협정의 잠재적 이익과 파급 효과를 분석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정상순방 기간 설치하기로한 공동위원회 및 실무그룹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간다.
아울러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이 대통령을 비롯해 양국 경제인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투자·첨단산업·공급망 ▲미래 신산업·에너지 ▲문화창조산업 등 분야에서 주요 사업과 협력 사례가 소개됐으며, 양국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 가능성이 논의됐다.
특히 포럼을 계기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MOU ▲산루이스포토시 산업용 제품 생산기지 투자 MOU ▲양국 경제·통상 협력 확대 MOU ▲무역·투자 분야 업무협약서 등 총 4건의 MOU가 체결됐다.
김 장관은 "한국과 멕시코는 제조업과 공급망을 중심으로 긴밀한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양국 기업의 상호 투자와 교역 확대를 통해 협력의 저변도 꾸준히 넓어지고 있다"며 "이번 비즈니스 포럼과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이 첨단산업, 에너지·전략산업, 디지털, 바이오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양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역협정의 잠재적 이익과 파급 효과를 분석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정상순방 기간 설치하기로한 공동위원회 및 실무그룹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간다.
아울러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이 대통령을 비롯해 양국 경제인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투자·첨단산업·공급망 ▲미래 신산업·에너지 ▲문화창조산업 등 분야에서 주요 사업과 협력 사례가 소개됐으며, 양국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 가능성이 논의됐다.
특히 포럼을 계기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MOU ▲산루이스포토시 산업용 제품 생산기지 투자 MOU ▲양국 경제·통상 협력 확대 MOU ▲무역·투자 분야 업무협약서 등 총 4건의 MOU가 체결됐다.
김 장관은 "한국과 멕시코는 제조업과 공급망을 중심으로 긴밀한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양국 기업의 상호 투자와 교역 확대를 통해 협력의 저변도 꾸준히 넓어지고 있다"며 "이번 비즈니스 포럼과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이 첨단산업, 에너지·전략산업, 디지털, 바이오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양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6차 자원안보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21452745_web.jpg?rnd=20260923102747)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6차 자원안보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