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AP/뉴시스] 사진은 \라브로프 와무장관이 지난달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중 아세안-러시아 외교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26.09.27](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1448235_web.jpg?rnd=20260722122303)
[마닐라=AP/뉴시스] 사진은 \라브로프 와무장관이 지난달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중 아세안-러시아 외교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26.09.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처음으로 26일(현지 시간) 독일과 러시아의 외무장관이 회담을 가졌다.
독일 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 유엔본부 내 러시아 측 회의실에서 양국 외무장관 회담이 열렸다.
독일과 러시아 외무장관 간 대면 양자 회담은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처음이었다.
게다가 이달 초 독일은 라이프치히 할레 공항에 폭발물 탑재 드론을 설치한 배후로 러시아를 공식 지목하기도 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독일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다만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회담에서 어떤 사안을 논의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 외무부는 양 장관이 러시아·독일 양자관계와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전쟁 종식을 위한 가능한 방안이 논의되는 한편, 러시아가 공격을 계속하고 즉각적인 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외무장관 간 회담은 무엇보다 서로의 입장을 전달하고 오해를 방지하며 향후 추가 접촉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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