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3일 개막, 개천예술제·KDF 9일 개막
![[진주=뉴시스]진주남강유등축제 초혼 점등식 모습.(사진=진주시 제공).2026.09.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02248867_web.jpg?rnd=20260927052442)
[진주=뉴시스]진주남강유등축제 초혼 점등식 모습.(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오는 10월3일부터 18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와 10월9일부터 18일까지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KDF)' 등 진주를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 남강의 유등이 1592년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당시, 남강에 등을 띄워 군사 신호로 활용하고 성 밖 가족에게 안부를 전했던 데서 유래했다. 축제 주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로 올해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첫해이다.
올해는 1300대의 드론이 참여하는 대규모 '드론 라이트쇼'가 남강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드론쇼'는 10월 3일과 10일, 17일, '불꽃놀이'는 3일과 9일, 17일 각각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야간 퍼레이드'가 눈길을 끄는데, 축제 개막일에는 진주시 30개 읍면동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상징 등(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진주의 대표 캐릭터 '하모'와 '아요'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유등'으로 변신한다. 관광객이 하모와 아요에게 말을 걸면, 음성을 인식해 실시간으로 반응해 움직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간다.
또 올해 75회를 맞은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예술축제 '개천예술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수준 높은 예술경연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혀왔다.
올해는 전국 단위의 참여를 확대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층의 활력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문화예술축제로 한 단계 도약한다.
이와 함께 축제의 대표 먹거리 공간인 풍물시장도 새롭게 단장해 총 119동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고, 강변에는 관람객을 위한 휴게공간을 마련한다.
![[진주=뉴시스]진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사진=진주시 제공).2026.09.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02248868_web.jpg?rnd=20260927052820)
[진주=뉴시스]진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2026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KDF)'이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변에서 펼쳐진다.
'KDF 콘서트'가 10월9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8시30분 남강변에서 열린다. K-드라마와 함께 성장해 온 대중가수들이 참여해 축제 기간 매일 한 팀씩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10월10일 오후 5시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방송된 지상파·케이블·OTT 등 국내 드라마와 배우들을 대상으로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드라마 스크립트'에서는 '폭군의 셰프', '참교육'.'허수아비' 등 최신 드라마를 소재로 한 공간이 마련돼 색다른 볼거리와 포토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랑 통역되나요?', '참교육', '김부장', '동궁' 등 최신 드라마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 12편이 전시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월 축제는 유등의 빛과 75년 문화예술의 전통, 세계인이 사랑하는 K-드라마가 한데 어우러져 진주만의 특별한 가을을 선보일 것"이라며 "올가을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진주를 찾아 유등의 빛과 문화예술의 전통, K-드라마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품 축제로 공인받은 첫걸음이자, 진주대첩 역사공원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진주=뉴시스]개천예술제 가장행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01969565_web.jpg?rnd=20251020074121)
[진주=뉴시스]개천예술제 가장행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