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치매 예방 ‘일상예찬’으로 복지부 장관표창

기사등록 2026/09/2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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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대한치매학회와 협력 진행

올해는 서도호 전시에서 ‘집의 기억’ 표현

서도호 개인전 관람하는 2026년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진행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서도호 개인전 관람하는 2026년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진행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경도인지장애 노인과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일상예찬’으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5년부터 대한치매학회와 함께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운영해 왔다. 참여자들이 전시를 감상하고 작품과 연계한 창작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3년간 참여자와 참여기관의 평균 만족도는 95.7%로 집계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서도호 전시와 연계했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감상한 뒤 천과 실로 만든 교구재를 활용해 ‘집’에 관한 기억을 표현한다.
 2026년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진행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년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진행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경기 지역 치매안심센터 6곳에서 약 12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시작해 다음 달 1일까지 총 6차례 진행된다.

미술관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활동 교구재 800부도 배포한다. 오는 11월에는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교구재를 활용할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태욱 국립현대미술관장 직무대리는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삶을 나누는 모두의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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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치매 예방 ‘일상예찬’으로 복지부 장관표창

기사등록 2026/09/27 08: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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