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홈팀'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남녀 동반 우승[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6 21:14:2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26일 오후 7시20분 결승전에서 승리

통산 5번째 금…32년 만에 일본서 우승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2쿼터 한국 이해란이 3점슛에 성공한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9.26. kgb@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2쿼터 한국 이해란이 3점슛에 성공한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9.26. [email protected]

[나고야(일본)·서울=뉴시스] 안경남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라이벌'이자 개최국인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하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26일 오후 7시20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75-7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5번째(1978·1990·1994·2014·2026년)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농구는 지난 20일 남자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그리고 그 기운을 이어받아 여자 대표팀도 '홈 팀' 일본을 누르고 역시 12년 만에 우승을 기록했다.

남녀 동반 우승은 2014 대회가 최초였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사상 두 번째를 달성했다.

아울러 1974년 테헤란 대회를 통해 여자 농구가 정식 종목이 채택된 이후, 단 한 번도 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 흐름도 잇는 데 성공했다.

또 일본에서 우승한 건 1994 히로시마 대회 이후 32년 만이다.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3쿼터 한국 박수호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6.09.26. kgb@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3쿼터 한국 박수호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6.09.26. [email protected]

박수호호는 개막 전 주축 선수 두 명이 빠지는 변수를 맞았다.

핵심 자원인 박지현(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소속팀 일정으로 함께 뛰지 못했고, '국보급 센터' 박지수(국민은행)가 부상 여파로 끝내 소집되지 못했다.

흔들릴 법도 했지만, 대표팀은 원팀으로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희(BNK), 이해란(삼성생명), 강이슬(우리은행) 등 또 다른 주축 자원들이 대회 내내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고, 최종전이었던 결승서는 적진에서 라이벌을 누르고 유종의 미를 완성했다.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2쿼터 한국 이해란이 3점슛에 성공한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9.26. kgb@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2쿼터 한국 이해란이 3점슛에 성공한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9.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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