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코워크 한곳에…워드·엑셀·파워포인트 기능 통합
앱 개발 '코드'·상시 작동 AI 에이전트 '오토파일럿' 도입
나델라 "모든 업무 아우르는 새로운 업무용 OS로 만들 것"
![[서울=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5일(현지 시간) 코파일럿에 '홈', '코드', '오토파일럿' 등 새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2026.09.26.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6/NISI20260926_0002248833_web.jpg?rnd=20260926181744)
[서울=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5일(현지 시간) 코파일럿에 '홈', '코드', '오토파일럿' 등 새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2026.09.26.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서비스 '코파일럿'을 질문에 답하는 '챗봇'을 넘어 업무를 대신 수행하고 필요한 '에이전트'까지 만드는 서비스로 확대한다. 이용자는 말로 앱을 만들고 AI 에이전트에 반복 업무를 맡길 수 있다.
MS는 25일(현지 시간) 코파일럿에 '홈', '코드', '오토파일럿' 등 새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홈은 질문에 답하는 '챗'과 업무를 맡아 처리하는 '코워크'를 한곳에 모은 화면이다. 이용자는 챗에 자료 내용을 묻거나 코워크에 고객 설명자료 제작을 맡길 수 있다. MS는 앞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일을 말하면 코파일럿이 적합한 기능을 골라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워드·엑셀·파워포인트 기능도 코파일럿에 통합한다. 이용자는 대화하면서 문서·표·발표자료를 만들거나 기존 파일을 수정할 수 있다.
코드는 개발자가 아니어도 원하는 앱이나 대시보드를 말로 설명해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팀이 함께 볼 업무 현황판을 요청하면 코파일럿이 이를 제작한다. 깃허브 코파일럿과 같은 기반 기술을 활용하며, 완성한 도구는 회사의 업무 환경에서 실행하고 동료와 공유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5일(현지 시간) 코파일럿에 '홈', '코드', '오토파일럿' 등 새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토파일럿' 2026.09.26.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6/NISI20260926_0002248834_web.jpg?rnd=20260926181812)
[서울=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5일(현지 시간) 코파일럿에 '홈', '코드', '오토파일럿' 등 새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토파일럿' 2026.09.26.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토파일럿은 이용자가 매번 지시하지 않아도 정해진 목표에 따라 업무를 이어가는 AI 에이전트다. 이름과 역할을 부여하면 팀 내 대화를 확인하고 담당자에게 진행 상황을 묻거나 반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오토파일럿은 클라우드에서 작동해 이용자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일을 계속한다. 이용자가 업무 목표와 활동 범위를 정하고, 회사는 접근 권한과 작업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MS는 코파일럿에서 질문·업무 위임·도구 제작을 모두 할 수 있도록 해 업무의 중심 공간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재러드 스파타로 MS 업무용 AI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새 코파일럿은 사람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도구와 차세대 기능을 연결한다"며 "이를 통해 업무 전반에서 AI를 만들고 맞춤화하며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AI 모델과 다양한 기기, 모든 업무를 아우르는 새로운 업무용 운영체제(OS)로 코파일럿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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