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4연패' 보인다…홍콩 잡고 결승 진출[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6 16:37:04

최종수정 2026/09/26 16: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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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서 홍콩에 45-24 완승

카자흐스탄-일본 승자와 금 경쟁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3. hwang@newsis.com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도코나메(일본)=뉴시스]박윤서 기자 = 막강 전력을 뽐내는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황희근(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을 45-24로 꺾었다.

8강에서 인도를 45-25로 제압한 한국은 홍콩까지 완파하며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일본-카자흐스탄 경기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어펜저스'라 불리는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최정상급 전력을 갖춘 팀이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를 제패한 한국은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브르 개인전 정상에 올랐던 맏형 오상욱은 2개 대회 연속 2관왕까지 노린다.

한국은 초반부터 15-9로 치고 나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1라운드에 나선 박상원은 5점을 뽑을 동안 2점만 내주며 선봉장 임무를 완수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점차 격차를 벌렸다. 한국이 25-16으로 앞선 6라운드에 출격한 오상욱은 상대 빈틈을 노려 찌르기 공격을 수차례 성공하며 30-17을 만들었다.

이어 7라운드에 출전한 도경동은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5점을 획득하면서 승부의 추를 완전히 기울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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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4연패' 보인다…홍콩 잡고 결승 진출[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6 16:37:04 최초수정 2026/09/26 16: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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