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방안전본부, 강풍 피해 15건 접수
강풍·호우 특보 해제…저녁까지 비 예보
![[제주=뉴시스] 26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인근 도로에서 강풍에 나무가 부러져 소방 관계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6/NISI20260926_0002248785_web.jpg?rnd=20260926130151)
[제주=뉴시스] 26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인근 도로에서 강풍에 나무가 부러져 소방 관계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강풍으로 인해 전봇대가 쓰러지고 나무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제주에는 총 15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다.
오전 8시에는 제주시 애월읍에서 나무가 부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전 8시3분에는 제주시 건입동에서 입간판이 날아가 도로로 떨어져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오전 8시14분에는 제주시 화북일동에서 강풍이 흔들린 창문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사고가 발생했고, 오전 8시21분에는 제주시 우도면에서 통신주가 기울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8시23분에는 제주시 건입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지며 건물과 부딪혔고, 오전 8시43분에는 제주시 우도면에서 전봇대와 통신전주가 넘어졌다. 오전 10시27분에는 제주시 조천읍에서 통신선이 늘어져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현재 제주에 내려졌던 강풍특보와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에 영향을 미치던 강한 비구름대가 남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갔다"며 "다만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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