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 서울AG 서선앵 이후 40년 만의 평균대 金
![[나고야=신화/뉴시스]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서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5.](https://img1.newsis.com/2026/09/25/NISI20260925_0021457401_web.jpg?rnd=20260925184943)
[나고야=신화/뉴시스]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서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5.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기계체조 신예 황서현(인천체고)이 40년 만에 여자 평균대 종목 아시안게임 금맥을 뚫었다.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금메달에 황서현도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황서현은 26일 대한체육회를 통해 "금메달을 딸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우승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서현은 전날(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14.700점을 획득,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기계체조가 평균대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서선앵 이후 40년 만이다.
이날 황서현은 디펜딩 챔피언, 대회 2관왕, 세계선수권 챔피언 등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떨지 않고 준비한 연기를 침착하게 실수 없이 마치며 한국 기계체조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서울=뉴시스] 기계체조 국가대표 황서현이 25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평균대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영상 캡처) 2026.09.2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6/NISI20260926_0002248786_web.jpg?rnd=20260926132003)
[서울=뉴시스] 기계체조 국가대표 황서현이 25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평균대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영상 캡처) 2026.09.26. *재판매 및 DB 금지
황서현은 "(모든 선수들의 경기가) 끝나고 제 이름이 제일 위에 있는 것을 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루틴을 짜주신 선생님, 믿고 뽑아주신 감독님, 코치님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고도 돌아봤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황서현에겐 이번 대회가 첫 아시안게임이다.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 개인종합 4위 안에 들지 못하며 출전이 무산되는 듯했으나, 이후 기계체조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종목별 랭킹포인트를 기준으로 황서현을 추가 선발, 대표 선수 5명을 확정하며 기회를 얻었다.
이에 황서현은 이번 대회에 평균대 종목 한 경기에만 출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도 "평균대 기술이 하나가 안 돼서 그걸 잡느라 힘들었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황서현은 "기계체조를 많이 알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잎으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고야=신화/뉴시스]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서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5.](https://img1.newsis.com/2026/09/25/NISI20260925_0021457421_web.jpg?rnd=20260925184943)
[나고야=신화/뉴시스]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서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