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17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초 내야 뜬공을 치고 있다. 2026.09.17](https://img1.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01586452_web.jpg?rnd=20260917100014)
[시카고=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17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초 내야 뜬공을 치고 있다. 2026.09.17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막판 다시 침묵이 길어진 김하성(애틀랜타)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6-7로 패했다.
전날(24일) 연장 접전 끝에 10회 끝내기 승리를 거뒀던 애틀랜타는 기세를 잇지 못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장 기회를 얻고도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이날 벤치에 앉았다.
김하성은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2주 가까이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49경기에 나서 타율 0.113(124타수 14안타) 9타점 8득점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0-1로 밀린 채 1회말에 들어간 애틀랜타는 무사 1, 3루에 맷 올슨의 희생플라이로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마이클 해리스 2세, 마우리시오 듀본, 오지 알비스의 연속 안타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1사 만루엔 오스틴 라일리의 희생플라이로 4-1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2회 1점을 실점한 뒤 3회초 엘리 데 라 크루즈에게 시즌 30호포를 내주며 1점 차 추격을 받았다.
이어진 2사 2, 3루엔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에게 적시타를 헌납하며 4-5 역전을 허용했다.
애틀랜타는 3회말 라일리의 솔로포, 5회말 2사 2루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했으나, 신시내티는 6회초 엑토르 로드리게스의 투런포로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애틀랜타는 경기 막판까지 추가 득점을 내지 못하고 6-7로 패했다.
이미 지구 1위를 확정한 애틀랜타는 시즌 66패(93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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