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동행 않고 개별 입국한 中 기업인들 참석 안해? 못해?
“中 AI 리드, 미국과 세계에 위협” 기고 앤트로픽 CEO는 빠져
오픈AI·애플·메타·아마존 등 IT 업계…JP모건·블랙록·골드만삭스 등 금융계 망라
![[워싱턴DC=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6.09.25.](https://img1.newsis.com/2026/09/25/NISI20260925_0002248590_web.jpg?rnd=20260925112951)
[워싱턴DC=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6.09.25.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백악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위해 마련한 국빈 만찬에는 미국의 IT 기업 임원들과 중국 고위 관료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부부가 앉은 헤드 테이블에는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황과 아내 로리 황, AMD의 CEO 리사 수와 남편 다니엘 린 그리고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 지난달 애플 CEO 자리에서 물러난 팀 쿡 등 6명만이 동석했다.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았던 중국 IT 기업 최고경영자 등은 참석 명단에 없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 미국 비자를 소지한 중국 기업 CEO들이 시 주석의 공식 수행단과 별도로 워싱턴DC에 도착했으며 국빈만찬 초청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만찬 참석이 예상되는 CEO로는 알리바바와 샤오미, 배터리 업체 CATL,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등의 경영진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날 만찬에는 AI 기업 중 앤트로픽 관계자가 참석하지 않아 눈에 띄었다고 CNN은 전했다.
방송은 초대받지 못한 것인지, 참석하지 않은 것인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다만 AI 안전을 두고 다리오 아모데이 CEO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중국이 AI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것은 미국과 세계에 심각한 위험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을 소개했다.
그의 글에 중국 강력하게 반발해 외교부는 “위협이라는 표현은 AI 거버넌스 과정을 방해할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백악관이 제공한 만찬 참석자 명단에 따르면 고위 행정부 관리 및 외교관 외에도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에이미 코니 배럿, 브렛 카바노 대법관과 그들의 배우자들이 초청됐다.
오픈AI, 애플, 메타, 아마존, 등 IT 업계의 거물급 인사와 JP모건, 블랙록, 골드만삭스의 CEO를 비롯한 금융계 인사, 명품 기업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와 화이자 CEO는 미국 재계를 대표하여 참석한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명단에는 폭스뉴스 진행자인 브렛 바이어와 로라 잉그라함도 포함되어 있으며,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CEO인 데이비드 엘리슨도 참석한다.
다음은 뉴욕타임스(NYT)가 전한 국빈 만찬 전체 참석자 명단 중 일부.
▶미국측 = 트럼프 대통령 부부, JD 밴스 부통령 부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부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스콧 베선트 재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이반카·에릭·라라·티파니 트럼프, 린 마틴 뉴욕증권거래소 회장, 린다 G. 밀스 뉴욕대 총장, 줌 CEO 에릭 위안, 보잉 CEO 켈리 오트버그, 블랙록 CEO 래리 핑크, 블랙스톤 스티븐 슈워츠먼, 오픈AI CEO 샘 알트만, 록히드 마틴 CEO 제임스 타이클렛, GE 항공우주 CEO 래리 컬프, 마이크론 CEO 산제이 메흐로트라와 산기타 메흐로타, 퀄컴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아마존 회장 제프 베조스와 로렌 산체스-베조스, 바이트댄스와 틱톡 투자자 제프 야스, JP모건 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 델 CEO 마이클 델 부부, 제너럴 모터스 CEO 메리 바라와 앤서니 바라,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 시티그룹 CEO 제인 프레이저, 엑손모빌 CEO 대런 우즈 부부,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부부, 폭스뉴스 앵커 브렛 바이어와 에이미 바이어, 폭스뉴스 진행자 로라 잉그라함, 조지아주 공화당 소속 리치 매코믹 하원의원,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CEO 데이비드 엘리슨 부부, 케빈 M. 워시 연준 의장과 제인 로더,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 부부,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부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부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린다 맥마흔 교육부·션 더피 교통부 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제이 클레이튼 국가정보국장, LVMH의 CEO 베르나르 아르노, 비자 CEO 라이언 맥이너니, 마스터카드 CEO 마이클 미바흐.
▶중국측 = 시 주석 부부, 데이비드 퍼듀 주중 대사 부부, 차이치 중앙판공청 주임, 왕이 외교부장, 허리펑 부총리, 왕원타오 상무부장, 셰펑 주미 중국 대사, 란포안 재정부장, 저우훙쉬 중앙안전국 국장, 훙레이 의전국장, 마오닝 외교부 언론·소통·공공외교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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