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원이 트럼프 출임금지 조치 제동
![[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엠에스 나우의 아케일라 가드너 기자가 21일(현지 시간) 백악관 인근에서 방송 촬영을 하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게 비판적인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CNN, 엠에스 나우, 폴리티코 등 3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2026.09.22.](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1595115_web.jpg?rnd=20260922120155)
[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엠에스 나우의 아케일라 가드너 기자가 21일(현지 시간) 백악관 인근에서 방송 촬영을 하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게 비판적인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CNN, 엠에스 나우, 폴리티코 등 3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2026.09.22.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시로 백악관 출입이 금지됐던 미국 매체들이 엿새 만에 백악관 취재에 복귀했다.
백악관공동취재단 등에 따르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백악관 출입기자들은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출입이 재차 허용됐다.
이는 이날 새벽 이뤄진 연방법원 결정에 다른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가짜뉴스 보도를 주장하며 3개 매체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고, 실제 이들 매체 출입기자들의 출입증은 압수됐다.
매체들은 소송을 제기하며 맞섰고, 법원은 이번 조치가 수정헌법 1호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본안 판결에 앞서 14일간 효력을 중단시켰다.
다만 법원 판단에도 기자들의 복귀는 즉각 이뤄지지 않았다. 백악관은 이날 아침 이들의 출입을 여전히 거부했고, 이에 변호인단은 법원에 재차 긴급심리를 청구하기도 했다.
CNN에 따르면 소속 기자들은 이날 정오가 가까워서야 백악관 경내 진입이 허용됐다. 트럼프 행정부도 해당 매체들의 출입을 당분간 복원했다고 법원에 밝혔다.
비판적 매체들의 백악관 취재를 금지시킨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는 보수 매체들 역시 비판할 정도로 논란이 됐고, 결국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그러나 법무부가 항소할 가능성이 있고, 항소가 이뤄지면 추가적인 법정다툼이 이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백악관공동취재단 등에 따르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백악관 출입기자들은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출입이 재차 허용됐다.
이는 이날 새벽 이뤄진 연방법원 결정에 다른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가짜뉴스 보도를 주장하며 3개 매체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고, 실제 이들 매체 출입기자들의 출입증은 압수됐다.
매체들은 소송을 제기하며 맞섰고, 법원은 이번 조치가 수정헌법 1호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본안 판결에 앞서 14일간 효력을 중단시켰다.
다만 법원 판단에도 기자들의 복귀는 즉각 이뤄지지 않았다. 백악관은 이날 아침 이들의 출입을 여전히 거부했고, 이에 변호인단은 법원에 재차 긴급심리를 청구하기도 했다.
CNN에 따르면 소속 기자들은 이날 정오가 가까워서야 백악관 경내 진입이 허용됐다. 트럼프 행정부도 해당 매체들의 출입을 당분간 복원했다고 법원에 밝혔다.
비판적 매체들의 백악관 취재를 금지시킨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는 보수 매체들 역시 비판할 정도로 논란이 됐고, 결국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그러나 법무부가 항소할 가능성이 있고, 항소가 이뤄지면 추가적인 법정다툼이 이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