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박현수, 경량급 싱글스컬 銅…"2위와 0.76초차? 전혀 몰랐다"(종합)[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4 18:11:1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AG 금 이후 8년 만의 입상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정 국가대표 박현수.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9.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정 국가대표 박현수.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9.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조정 베테랑 박현수(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정 종목 첫 메달을 획득했다.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이다.

박현수는 24일 일본 나가라가와 국제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대회 조정 경량급 남자 싱글스컬 결승에서 6분53초35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홍콩의 치우힌춘이 6분50초3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란의 마흐무드푸르 샤레스타니가 6분52초59로 결승선을 끊으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현수는 1500m 구간까지 2위를 달렸으나, 마지막 500m에서 마흐무드푸르에게 역전을 허용,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은메달을 딴 마흐무드푸르와의 격차는 단 0.76초 차에 불과했다.

하지만 박현수는 "다른 선수들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전혀 몰랐다"며 "저는 그저 정말 온 힘을 다해 노를 저었다"고 돌아봤다.

박현수의 동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의 조정 종목 첫 메달이다.

아울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이 종목 정상에 올랐던 박현수는 8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메달을 추가했다.

그는 "메달을 따기까지 힘든 싸움을 해야 했다. 정말 최선을 다했다. 이번 메달은 제게 큰 의미가 있고, 훈련과 땀의 결실"이라고 입상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열린 경량급 여자 싱글스컬에선 결승에 출전한 김지선(광주시체육회)은 7분54초79로 5위에 머물렀다.

여자 더블스컬에선 김승현(군산시청)과 박지윤(송파구청)이 7분05초82로 4위를 기록, 약 3초 차이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복식 경기에선 문종원과 강민성(이상 한국수자원공사)이 6분40초34를 기록, 4위에 오르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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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박현수, 경량급 싱글스컬 銅…"2위와 0.76초차? 전혀 몰랐다"(종합)[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4 18:11: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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