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판사, 백악관의 CNN 등 출입금지 2주 중단 및 출입권한 회복 명령

기사등록 2026/09/24 15:00:43

최종수정 2026/09/24 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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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미 연방 지방법원의 티모시 켈리 판사는 24일 아침(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CNN, MS 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고, 백악관은 이들의 출입 권한을 즉각 회복시키라고 명령했다. 사진은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MS 나우의 아케일라 가드너 기자가 21일 백악관 인근에서 방송 촬영을 하는 모습. 2026.09.24.
[워싱턴=AP/뉴시스]미 연방 지방법원의 티모시 켈리 판사는 24일 아침(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CNN, MS 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고, 백악관은 이들의 출입 권한을 즉각 회복시키라고 명령했다. 사진은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MS 나우의 아케일라 가드너 기자가 21일 백악관 인근에서 방송 촬영을 하는 모습. 2026.09.24.
[워싱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연방 지방법원의 티모시 켈리 판사는 24일 아침(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CNN, MS 나우,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고, 백악관은 이들의 출입 권한을 즉각 회복시키라고 명령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싫어하는 언론사들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나온 최신 상황이다. 트럼프는 18일 이들 매체들의 백악관 출입 금지를 발표하며, 이들 언론들을 '가짜 뉴스'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들의 부정적 보도가 국가에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언론사들은 보도 내용 때문에, 즉 관점 차별 때문에 자신들이 표적이 됐다고 주장하며, 이번 금지를 수정헌법 제1조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2017년 트럼프가 지명했고 2018년 유사한 사건에서 CNN 기자의 접근 권한 복원을 명령했던 켈리 판사는 이날 14일 동안 효력이 발생할 일시 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러한 명령은 보통 법원의 정밀한 사건 검토가 이루어질 때까지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내려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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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판사, 백악관의 CNN 등 출입금지 2주 중단 및 출입권한 회복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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