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에페 개인전에선 장효민이 8강 진출 성공
![[서울=뉴시스] 펜싱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 전하영. (사진=FIE SNS 캡처) 2025.05.0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4/NISI20250504_0001834757_web.jpg?rnd=20250504203841)
[서울=뉴시스] 펜싱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 전하영. (사진=FIE SNS 캡처) 2025.05.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차세대 에이스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밝혔다.
전하영(세계랭킹 11위)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슈레야 굽타(146위·인도)를 15-6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1피리어드를 8-5로 마친 전하영은 2피리어드 들어 상대를 크게 압박하며 연속 득점을 뽑았고, 결국 15-6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전하영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도 가장 높다.
전하영은 지난 2024 파리올림픽 당시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주축으로 활약했다. 지난 6월 인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함께 출전한 김정미(28위·안산시청)는 1조 선두로 16강에 오른 시트 서머 페이(40위 홍콩)를 만나 5-15 완패를 당했다.
이보다 앞서 열린 남자 에페 개인전에선 간판 박상영(39위·울산광역시청)이 고배를 마쳤다. 박상영은 장신쿤(113위·중국)에게 13-15 역전패를 당했다.
8-5로 1피리어드를 마치며 8강행 전망을 밝혔던 박상영은 2피리어드 시작과 동시에 연속 실점을 당하며 추격을 받았다.
13-14로 밀린 채 최종 3피리어드에 나선 그는 마지막 실점을 내주고 탈락을 확정지었다.
같은 시간 장효민(71위·울산광역시청)은 시 토지안 통(125위 싱가포르)을 접전 끝에 15-12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32강에서 칼리파 알자루니(997위·아랍에미리트)를 15-5로 완파한 그는 연승을 달리며 메달 확보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장효민은 올해 만 30세로,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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